2005. 4. 17. 12:10
않으면 이렇게 된다." tt_link1="" tt_w1="160px" tt_h1="300px" tt_alt1="" tt_filename2="cfile7.uf@143CDC0C4B51B1A6057982.jpg" tt_type2="img" tt_caption2=" " tt_link2="" tt_w2="160px" tt_h2="300px" tt_alt2="" tt_filename3="cfile2.uf@1102D60D4B51B1A7492EF9.jpg" tt_type3="img" tt_caption3=" " tt_link3="" tt_w3="160px" tt_h3="300px" tt_alt3="" /> 루시프론까지 가면서 뜻하지 않게 애드된 사냥개 때문에 전멸한 것을 제외하고는 단 1회의 전멸 없이 루시프론까지 전진했다. 5마리 묶음의 화심부 사냥개도, 첫 시도 때 통제에 안 따른 사람이 있어서 1마리는 잡다가 죽여버렸음에도 무난히 넘기고 킬. 그리고 루시프론도, 첫 시도에 딱 잡아주었다.
루시프론 킬. |
마그마다르 첫 시도. |
이젠 리젠 애드도 무난하다. |
마그마다르 2번째 시도. |
마그마다르 킬. |
마그마다르를 잡고 명사수의 징표가 나오길 바랬지만, 용추셋 허리띠가 나왔고 주사위는 졌다. 그것도 최하 스코어로. 인생, 그런거지.
게헨나스 길 뚫는 중. |
보통 화심부 올 땐 그다지 죽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쫑이 났는데... 이땐 좀 오래, 멀리가서 압박이 심했다. 수리 로봇을 3번 불렀고, 5,000발 챙겨간 화살은 다 떨어져서 게헨나스 HP 10% 부터는 구경하다가 다 죽어갈 때 접근전을 시도했다(물론 붙자마자 죽었다).
떨어져서 접근전으로 싸웠다." tt_link2="" tt_w2="160px" tt_h2="300px" tt_alt2="" tt_filename3="cfile21.uf@140FFF0F4B51B1B03C7F4A.jpg" tt_type3="img" tt_caption3=" " tt_link3="" tt_w3="160px" tt_h3="300px" tt_alt3="" /> 이번 화심부에선 내가 메인 사냥꾼이었다. 평정의 사격이야 지난 주에도 쐈지만, 이번엔 다른 사냥꾼들의 컴 상태가 안 좋아서 내가 징표를 박고, 풀링했다. 40명의 목숨을 걸고 평정의 사격을 쏜다던가, 40명의 어시스트를 맡아서 징표를 찍는다던가 하는 건 이 캐릭터를 처음 만들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다. 공대원 목숨 걸고 사령관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혈투의 전장에서 초루쉬 맡는다거나... 이런게 좋다. 이런 빡센 플레이가 내가 바라던 것이다. 정말 즐거웠다.
수리비와 화살값으로 10골 정도 깨진 듯 한데, 나야 사냥꾼이니까 덜 죽어서 그렇지 특히 전사들은 수리비 및 물약값이 장난이 아닌 듯 하다. 메인탱커의 경우엔 대충 계산해도 50골 넘게 나오던데...
결과적으로 보면 5시부터 12시까지 7시간 플레이한 셈이니, 방학 때 The Chosen 길드가 하루 8시간 화심부 공략했다고 해서 폐인이라고 뭐랄게 아니다. 똑같잖아. 게다가 그땐 수리로봇도 없었고 화심부와의 조화도 없었다. 아, 다시 생각해보니 훨씬 더 어려운 조건이었군.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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