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4. 23. 12:35
최종.
원래 인터페이스 화면. |
모두 다 안 보이게 하기. |
뭐 결국 결론은 다시 하늘아리였지만.
어떤 재배치나 버튼 추가보다, 인터페이스 자동숨김이 가장 쓸만했다. 결국 형태를 바꿔서 정리하는 것보다, 안 보이는게 가장 깨끗한 것이다. 군대 시절 배운 진리를 재확인하게 될 줄이야.
그렇다고 몽땅 다 숨기니 이번엔 스킬의 쿨타임을 알 수가 없다. 가장 왼쪽의 2줄은 어쩔 수 없이 꺼낼 수 밖에. 쿨타임을 재야 하는 스킬이 딱 2줄에 끝난다니, 사냥꾼이 확실히 사제나 다른 직업보단 널럴하긴 한 모양이다. 아하하하. 부캐 사제는 이제 21레벨인데도 3줄 정도는 해야 파티플 좀 할만할 듯.
하늘아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UI들을 그냥 모두 지워버렸다. 그리고 추가로 깐 UI는 가방을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My Inventory와 자신, 소환수, 파티, 대상창을 심플하게 만든 MiniGroup, 인던 지도를 보여주는 Atlas, 캐릭터 프로필을 위한 SG_CP 이렇게 4개. 최종적으론 Addons 디렉토리에 34개의 서브 디렉토리가 있다.
화면 왼쪽이 많이 가려져서 대화창을 우하로 내렸더니 눈이 잘 안 간다. 적응 기간이 필요할 듯.
덧글 - 게임 중에 본 책을 모두 기억해준다는 Bookworm을 시도해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작동이 안 되어서 포기했다. 아아 누가 한글화 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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