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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06 지금은 시험기간.
  2. 2004.12.04 Ground Control 2. 2
  3. 2004.12.04 가시덩쿨 우리 클리어. 2
  4. 2004.12.03 사자왕 후마르 테이밍, DPS 50 달성. 2
  5. 2004.12.03 인간의 녹색 피. 2
posted by DGDragon 2004. 12. 6. 20:09
오늘 이미 전공 하나 쳤고

내일 교양 하나,

금요일에 교양 하나 전공 하나 치면 한숨 돌릴 듯.

나머지는 띄엄띄엄 있어서 시간이 여유.

요는 그때까진 블로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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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4. 12. 4. 23:54
  필자는 그라운드 컨트롤(이하 그컨) 1편을 해보지 못했다. 2편에 대해서만 쓰는 것에 양해를 바란다.

자주포의 발사 장면. 굉장히 눈부시다. 광원질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

멀리서 본 모습. 탄속이 굉장히 느려, 발사에서 착탄까지 느낌상 1분은 되는 것 같다.



미션 중. 포메이션 개념은 있긴 하지만 쓸 일은 거의 없다. 푸른 선은 시야, 붉은 선은 무기 사정거리.

수송 헬리다인. 이것과 수송 차량의 활약에 승패가 갈린다.



중앙에 요청해서 날아오는 지원. 소규모 폭격, 대규모 폭격, 스캐닝, 연막탄이 있지만, 드는 AP에 비해선 비효율적이다.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장면 중 하나다. 아아... 꿈 같은 현실.



몇 안 되는 오타다. 이거 찾느라 힘들었다.

정말 착한 소령이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이 이 게임을 플레이해봐야 의미를 알 수 있겠지만.




요렇게 멋지게 자주포로 찍어주는 맛이 제대로다. 미션이 아닌 실제 멀티플레이에선 매우매우 힘들긴 하지만.

배경의 저 행성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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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4. 12. 4. 11:10
  마침 잿빛 골짜기의 퀘스트를 썩은나무일족의 왕까지 마치고, 검은 심연의 나락 인던 퀘스트만 빼고 다 클리어한 상태였다.

  힐스브래드의 퀘스트는 던가록에 가는 것 3개와 33, 34레벨 제한의 퀘스트 2개가 남아 있었기에, WoW의 퀘스트를 되도록 많이 클리어하고 싶은 필자는 일단 버섯구름 봉우리의 퀘스트를 하기 위해 와이번을 타고 크로스로드로 향했다.

  그런데 우연히 가시덩쿨 우리에 들어간다는 소리가 들려, 마침 눈에 거슬리던 청엽수 퀘스트를 할 수 없겠냐고 물어보니 바로 파티 초대가 들어왔다.

  장장 5시간에 걸친 고생길이 시작하였다...;

가는 길에 잡은 네임드 몹. [24] 오와탄카의 시작 몹이었다. 그냥 타우라조에 한 번 가기만 하면 되는 퀘스트.

지옥의 입구...


  가시덩쿨 우리는, 전에도 청엽수만 하는 파티에 껴서 들어가본 적이 있었다. 간 크게도 22레벨 때. 필자가 레벨이 제일 낮아, 항상 엄청난 거리에서 어그로 따먹고 돌진해오는 몹들. 그렇다고 다른 파티원이 강한 것도 아니라 입구에서만 한 5번 몰살당하고 GG친 적이 있다.

  이번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캐스터들의 레벨이 가장 낮았다. 전사, 도적, 필자는 각각 33, 32, 30이었는데 캐스터는 26~28 정도. 주술사, 사제, 드루이드들이었는데 처음에 계속 나가서 새로 영입해오느라 바빴다. 최종 멤버도 기억이 안 난다...;

  1시간 정도 걸려 멤버를 확정하고 들어갔는데, 역시 빡셌다. 일단 몹들의 레벨도 그림자송곳니보다 4정도 높았고... 밀집한 경우가 많아 보통 두셋씩 들러붙었다. 지형도 묘해서 윗층에서 어그로 땡겨서 밑으로 달려오질 않나... 그런 놈들은 레벨이 낮은 캐스터의 어그로로 달려온 거기 때문에 일단 전열이 흐트러져 곤란하다.

  파티장이자 몸빵을 맡은 사람이 풀링을 겸하고 있었는데, 필자가 보기엔 정말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가까이 가야 총을 쐈다. 지금은 특성치 찍어서 거의 2배의 거리에서 사격 가능한데 말이지. 하지만 가끔은 캐스터도 아무 말 없이 풀링하질 않나... 중구난방 파티였다.

  필자 혼자 죽은 적은 거의 없지만 파티 전멸은 한 5번 정도 한 듯 싶다. 무려 5시간에 걸쳐 그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몹들이 리스폰 되더라; 입구부터 쓸면서 밀고 올라간게 대략 4번 정도? 그 중구난방 파티도 시체 주으러 달리면서 서로 열심히 토의해서 역할 분담을 하니 제법 팀웍이 다져졌다;

  화살 2200발 들고 들어갔는데, 하다보니 모자라서, 중간에 전멸했을때 영혼의 치료사에게 부활해서 화살 사서 들어간 적도 있었다. 다 합쳐서 3000발 정도 쓴 것 같다; 총 장비 수리비는 1G 가까이 나온 듯. 뭐 거기서 주운 '현금'만 2G 가까우니 별 상관은 없지만.

평댐 100도 안 나오는 녀석에게 왜 죽었냐고? 크리가 500 뜨더라; 그거 2대 맞고 죽었다.

분노의 무두질을 받아랏!


  원래 인던에 들어가면 그 일직선을 따라 밀고 가면서 네임드는 모두 다 잡아주는게 예의지만... 9시부터 시작해서 12시를 넘기고 있으면 도저히 그럴 마음이 안 난다.

  그래서 저 돼지만 잡고 바로 [34] 운명의 복수의 퀘스트 보스를 잡았다. 아 역시 빡세두만. 그래도 별 피해없이 한 번에 잡아버렸다. 역시 다굴에 장사없다.

  그 다음엔 청엽수를 하고(어쩌다보니 필자만 했다), 수입업자 윌릭스 경호 임무를 하면서 밖으로 나왔다. 마지막엔 그냥 달려서 나가기로 했는데, 이 녀석이 퀘스트 댓가로 민첩 +6 반지를 주는게 아닌가. 그런데 받으려 하니 인벤이 꽉 차서 당황했다; 하여튼 성공. 9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난 대장정이었다;

  힐스브래드에서 얻어오는 박쥐 퀘스트도 있다던데 그건 어쩔 수 없으니 나중에 다시 와야 할 듯 싶다. 하여튼 가시덩쿨 우리 퀘스트는 모두 끝냈으니 클리어라고 봐도 되겠지.

  아이템은 거의 좋은 거 못 봤다. 녹색 한손검 2개를 얻긴 했지만 오그리마 경매장행이고... 아이템만이라면 그냥 아루갈이나 계속 죽이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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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4. 12. 3. 17:41
  잿빛 골짜기의 퀘스트 해결차 톱니항을 거쳐 무적항에 가려고 가던 도중, 마침 생각나 가보니 후마르가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곰탱을 맡기고 테이밍. 별 다른 능력도 없는게 레벨도 낮고 체력도 낮아서 사람을 고생시키고 있다. 일단은 키워보는 중인데(현재 25레벨)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필자도 모르겠다. 곰탱과 둘 중 하나는 없어져야 한다. 필자의 목표는 오로지 42레벨짜리 올레지 100의 스날러. 그때까지 달리는거다.





  DPS 50 달성. 이것을 위해 무조건 DPS만 보고 사격 무기를 바꾸기를 수차례, 들어간 돈만 몇 G는 될 것 같다. DPS 17.3짜리 총도 봤는데 그건 필자가 돈이 없어 꾸물대는 사이 누가 사버렸고, 지금 들고 있는 무기는 DPS 15.3인가 그정도 하는 석궁. 맥댐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민댐이 매우 높은게 마음에 드는 무기다. 후마르와 무기 수련도 1짜리 석궁으로 퀘스트 하려고 하니 정말 죽을 맛이었다; 싸나이의 로망 쌍수무기는 민첩성 +14라는 현실의 옵션 앞에서 무너졌다. 30레벨... 아아 이제 반인가.



  뭐 며칠 전엔 MMORPG에서 해본 첫 PvP에 흥분해서 글을 썼지만, 알고보니 일상적인 일이었다. 필자의 자랑이 있다면, 같은 수끼리 붙는다면 레벨이 2, 3 정도 차이나도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아 사냥꾼 만세. 호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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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4. 12. 3. 17:24
  별달리 다른 말은 필요없을 듯 싶다.

  어느날 무기로 칠 때마다 녹색 이펙트가 터지는게 이상해서 확대를 해봤더니...

  처음엔 무기에 부여된 마법인 줄 알았다.

  한국에서 대중적인 게임이 되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구나 블리자드... 그런데 호드의 경우 언데드가 되어 인간을 척살하는 내용도 있는데 정말 15금 되려나. 하긴 사과 박스만 충분하면 못할게 뭐가 있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