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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1.14 검은바위 나락 3연타. 4
  2. 2005.01.12 데빌사우루스 잡이. 6
  3. 2005.01.12 4번째 메인보드.
  4. 2005.01.12 0.94 정식으로 업그레이드, 스킨 리셋.
  5. 2005.01.11 유료화 발표. 8
posted by DGDragon 2005. 1. 14. 10:53
  슬픔 인던을 기점으로, 만렙들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는 검은바위 나락, 검은바위 첨탑, 솔룸, 스칼로맨스의 Top 4 인던. 나락은 그 첫번째 인던으로, 4곳 중 유일하게 만렙 아닌 이도 갈 수 있는 - 그래도 58(힐러 한정 55)은 넘어야 껴주는 - 인던이다.

 기본적으로 일직선인 듯 하지만, 열쇠를 따고 들어갈 수 있는 길이 하나 더 있어 총 2개의 길이 있는 듯 하다. 한번씩 다른 길로 죽 가봐서 조금은 알 듯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지도형 인간인지라 결국 지도보고 직접 가보기 전에는 길 익히기는 곤란할 듯.

 운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어제 하루에만 3번 들어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하루종일 한 셈.

 3번 갔지만 1번은 입구 근처에서 끝났고, 나머지 2번은 그럭저럭 목적 달성을 했다. 마지막엔 보스 앞까지 갔지만, 저녁 식사의 압박에 모두 굴복. 스스로는 클리어라고 해도 되지 않나 생각 중.




 겪어본 바, 나락도 사냥꾼이 필요없을 정도의 난이도는 아닌 듯 싶다. 아니면 다른 필수직업들끼리 파티 맺으면 이것보다 더 쉽게 간다는 걸까. 역시, 남들이 말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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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 12. 16:27
01234

 가죽 세공 중 데빌 세트에 가장 필요한 것이 데빌 사우루스 가죽. 데빌 사우르스는 운고로에 사는 55레벨 정예 야수몹으로, 혼자서는 잡기 매우 힘들다. 공포를 쓰질 않나, 공격력도 끝내준다. 그래도 만렙이 치면 잡히기는 하더군.

 하지만 나는 사슬 아이템을 입는 관계로, 그래봤자 가죽인 데빌셋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어쩌다 데빌 2마리를 잡아 가죽을 벗겼는데, 이걸 어쩐다. 역시 경매장에 팔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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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 12. 16:11
  첫번째 메인보드, 칩셋 자체가 삼성램을 못 먹는다는 것을 모르던 시절에 괜히 누명 쓰고 바뀜.

  두번째 메인보드, 파워 버튼 눌렀는데 쇼트남. 소포로 체인텍으로 날아감.

  세번째 메인보드, CPU 꽂는 핀 중 우하단의 대여섯 구멍이 성형 불량으로 반쯤 막혀, CPU가 박히지 않아 도착한 다음날 다시 체인텍으로 날아감. 프라모델이냐!?

  네번째 메인보드. 이제야 제대로 돌아감.

  이번 일로 체인텍 메인보드들의 전체적인 내구성 및 상태와, 도착했는지 확인전화 안 하면 처리 안 해주는 A/S 맨들의 정신 상태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음.

  이ㅏㅓㄿ34수6됴ㅠㅎㅍㅇㅋ비ㅏㅍ1ㅜ쇼479ㅕㅠ32ㅗㅅ혀ㅐㅑㅍ다ㅕㄷ넉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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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 12. 16:07
  컴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덕에 드디어 업그레이드를 실시.

  그러나 0.94용 스킨이 아직 적은 관계로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잘 안 보이는군요. 그걸 구해서 제대로 수정할 때까진 삽질이 상당히 필요할 듯.

  수정 끝의 표시? 당연히 제 인장이 제대로 표시되는 것.

  그리고 이번엔 스킨의 전체적인 색감을 제 ID에 맞춰 황금색 - 혹은 똥색? - 으로 바꿔볼 생각.

  예술적인 감각이랑은 1억 5천만년 광년 정도 거리가 있는데 과연 잘 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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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1. 11. 22:59
  월 24,750원 혹은 3달 64,900원. 19,800원 예상하던 필자에겐 충격. 친구들. 나 3달에 33,000원 내고 울온 하던 사람일세. -_- 라온 돈 내는 것도 미칠듯이 힘들었구만...

  3, 40대 레벨이었다면 한창 재미있었을 때라 돈내고 했겠지만, 58레벨 되고 만레벨 이후의 '아무것도 없는' 컨텐츠를 바라보는 마당에 무슨 돈을 낸단 말인가? 가격이나 싸면 야수 추적자 노리고 첨탑이나 돌지.

  일단 18일까지는 하고, 패치 내역이나 살피고 있어야겠다. 다음 패치까지 몇달이나 걸릴 진 모르겠지만 말이지.

  자, 18일이 기다려지는 군. 오베족의 충성도는 얼마나 되려나. 비벤디, 놀라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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