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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01 명예 시스템의 등급 적용.
  2. 2005.04.29 오닉시아. 4
  3. 2005.04.27 잔혹의 검 획득 및 지능 +9 마법부여. 14
  4. 2005.04.23 1.4.0 패치. 11
  5. 2005.04.23 UI 정리. 6
posted by DGDragon 2005. 5. 1. 13:18
 내가 느낀 점은, 난 PvP 계열은 역시 아니라는 점이다. UO때도 느꼈지만.

 일단 PvM은, 서로간의 호흡만 잘 맞으면 나는 절대 죽지 않고, 몹의 죽음, 퀘스트의 목적 달성, 인던 클리어이라는 확실한 끝이 있으며, 돈을 챙길 수 있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PvP는 그런게 없다. 그래서 재미가 없다. 일단 장비 수리비, 뭣보다 화살비가 들어가는게 완전 적자잖아?

 명예 시스템은 어떨까 했지만 이 엄청난 노가다...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절대치를 채우는데만 몇달간이나 걸린다니, 상호 경쟁의 등급이란 점에서 최고 등급은 애저녁에 포기했지만 의도가 너무 빤하잖나.

 알터랙 전장은 어떨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공개한 걸로는 NPC들 잡으면 돈은 나올테니 적자는 면할테고, 퀘스트들 해결하다보면 우호도 오를테고, 얼라 잡아서 명예도 오를테고... 지금 상황보단 훨씬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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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4. 29. 15:35
01234

 시도한 날짜는 3일 횟수는 10여회 기간으로는 2주.

 열쇠 숫자는 충분하다 생각하여 시도했지만, 첫날에만 40명 다 차고(클래스 구성은 둘째치고 말이지) 이후로는 30명도 못 채우는 나날의 연속이다.

 최고 기록은 49%. 첫날이었고 사람 숫자로 달성한 수치. 이후로는 딥 브레스 대비책을 연구하면서 시도 중. 어제는 전원의 지속적인 무빙 플레이로 딥 브레스는 막았지만 반대로 새끼용에게 당해서 전멸.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1명의 열쇠를 만들면 그만큼의 사람이 접속을 안 한다. 내일 화심부도 똑같은 꼴일테고...

 아아, 포기하면 편해지려나. 길드 레이드 시간 맞춰서 즉구 파티로 인던 들어가거나 레이드 공대 초대하면 접속 끊어버리는 사람들을 끌고 오닉 앞으로 가서 뭐할 것인가.

 아무리 공지를 해도 오늘 어디가요~ 어디 집합해요~ 언제 가는 거에요~ 이 인원으론 오닉 못 잡아요~. 역지사지로 생각 좀 해보시요들. 저 말 들으면 내가 짜증이 날까 안 날까.

 그냥 나 개인 자격으로 호드 레이드 팀 아무데나 들어가버리는게 확실히 속은 편할 것이다. 사람 수도 많고 직업 비율도 좋은데다, 리딩도 그쪽이 더 잘 따르니 실적도 그쪽이 낫겠지.

 소수는 현명하지만 대중이 되면 우매해진다고, 리딩하고 있으면 초등학교 교사가 된 기분이다. "여러분~ 수업(레이드) 시작했으니깐~ 잡담은 그만해주시고 수업(레이드)에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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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4. 27. 20:24
 옛날 만렙 찍었을 때부터 정성들여 작성하고 업데이트해온 "장비 확보 계획.txt". 화산 심장부, 오닉시아, 아주어고스, 카자크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지금으로선 꿈도 꿀 수 없고 생각해보건데 앞으로도 상당 기간 얻을 수 없을 아이템들은 모두 제외하고, "현실적인" 아이템만 써놨었다.

 오랜기간 플레이하고 인던을 돌면서 하나하나 얻고 마부를 하면서 한 줄 씩 지워나갈 때의 기쁨과 즐거움. 그리하여, 야추셋 8조각을 포함하여 한때 십수줄에 달했던 이 파일도 며칠전 잔혹의 검을 얻어 지능 +9 마부를 함으로써 1줄을 더 삭제하여 이제 남은 것은 단 세 줄.

 기분이 오묘하다.

 40인 풀공대용 컨텐츠 넷이 토해내는 무수한 에픽 아이템을 토대로 TXT파일을 다시 작성하고 싶지만... 글쎄. 길드에 힐러가 부족해서(웃음).

덧글 - 이것으로 원거리 전투력은 정조준 오라에 매의 상을 켠 기준으로 1184, DPS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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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4. 23. 13:26
012345

 블쟈는 이번 목요일에 1.4.0패치를 하였다.

 방숙 패치가 하도 말이 많아 블쟈가 무효화했기 때문에 사냥꾼으로선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 여러가지 자잘한 잠수함 패치(물론 전부 다 너프다. 상향이면 내역 공개했겠지)가 있긴 하지만 방숙에 워낙 쇼크를 받았다가 그게 무효화되니까 신경이 쓰이질 않는다. 충격요법?

 하지만 아이템 변경 사항 중 [명사수의 징표]의 공속이 1.9에서 2.5로 올라가버린 건 정말 아쉽다. 1.X대 공속 활만 쓰기로 스스로 맹세했건만... DPS가 좀 올라가긴 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다. [독수리뿔 장궁]이 나올 때까지 지금 들고 있는 [허리케인]을 계속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되면 돈 들인 보람이 있는 건가. 아니, 말은 이렇게 해도 [명사수의 징표] 나오기만 하면 앗싸를 외치면서 먹기 위해 애쓸 거고, 먹으면 바로 착용하고 돌아다닐 거지만.


 명예 패치는, 뭐 할 말 없다. 최고 사령관 유지할 폐인들은 상대편을 찾아 열심히 학살하는거고, 아니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좋겠지. 나는 포기 쪽이다. 길드 레이드를 전부 전쟁으로 돌려도 그건 어려울 것이다. 보니까 블코에서 또 이벤트 하던데... 6월 말까지 폐인으로 살란 말이냐.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하곤.

 확실히, 혼자 돌아다니는 건 이제 자살 행위다. 아까도 예배당 가보니 얼라들 몇명이 패트롤 돌면서 호드를 사냥하더라. 그래도 퀘는 해야지 어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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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5. 4. 23. 12:35

최종.

원래 인터페이스 화면.

모두 다 안 보이게 하기.

 이전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는 한도 내에서, 최소한의 화면 가림을 위해 나름대로 연구해온 결과. 이걸 위해 통합 UI들(SGMOD, CT_MOD, 하늘아리, Gypsy 등등)을 모두 깔아서 테스트도 해봤고, 독립 UI도 괜찮다 싶은 건 전부 구해다 테스트해봤다.

 뭐 결국 결론은 다시 하늘아리였지만.

 어떤 재배치나 버튼 추가보다, 인터페이스 자동숨김이 가장 쓸만했다. 결국 형태를 바꿔서 정리하는 것보다, 안 보이는게 가장 깨끗한 것이다. 군대 시절 배운 진리를 재확인하게 될 줄이야.

 그렇다고 몽땅 다 숨기니 이번엔 스킬의 쿨타임을 알 수가 없다. 가장 왼쪽의 2줄은 어쩔 수 없이 꺼낼 수 밖에. 쿨타임을 재야 하는 스킬이 딱 2줄에 끝난다니, 사냥꾼이 확실히 사제나 다른 직업보단 널럴하긴 한 모양이다. 아하하하. 부캐 사제는 이제 21레벨인데도 3줄 정도는 해야 파티플 좀 할만할 듯.

 하늘아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UI들을 그냥 모두 지워버렸다. 그리고 추가로 깐 UI는 가방을 하나로 합쳐서 보여주는 My Inventory와 자신, 소환수, 파티, 대상창을 심플하게 만든 MiniGroup, 인던 지도를 보여주는 Atlas, 캐릭터 프로필을 위한 SG_CP 이렇게 4개. 최종적으론 Addons 디렉토리에 34개의 서브 디렉토리가 있다.

 화면 왼쪽이 많이 가려져서 대화창을 우하로 내렸더니 눈이 잘 안 간다. 적응 기간이 필요할 듯.

덧글 - 게임 중에 본 책을 모두 기억해준다는 Bookworm을 시도해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작동이 안 되어서 포기했다. 아아 누가 한글화 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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