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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12 안퀴라즈 오픈 이벤트. 4
  2. 2006.03.10 못 바꿨다... 2
  3. 2006.03.07 ABEEK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4. 2006.03.06 헌혈했다. 4
  5. 2006.03.06 사냥꾼과 사제의 시점에서 본 1.10 패치.
posted by DGDragon 2006. 3. 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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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자체는 1.9.0에서 벌써 되었지만 월드 이벤트한답시고 봉해졌던 안퀴라즈. 그 문이, 어제 열렸다.

posted by DGDragon 2006. 3. 10. 17:02

내가 수강 신청할 떄 제일 피하는 건 공동으로 진행하는 텀 프로젝트(실력이 딸려서), 다음은 발표 유무(사람 앞에 서면 긴장해서 말이 안 나온다) 정도다.

졸업을 위해 전공을 닥치는대로 때려박다 보니 어쩌다 학점은 그럭저럭 채웠는데 객체지향설계 및 분석 과목이 들어갔다. 위 2개 사항 다 가지고 있다...

혹시나 해서 수업 들어가봤는데 "텀 프로젝트 주제는 알아서 정하고" "모두가 참여해야 하고" "발표는 당일 교수가 랜덤으로 찍어서 시키고" GG.

32명 정원에 수강생이 이미 16명으로 줄어서 절대 평가제로 바뀌었다. 나도 어떻게 빠져볼까 하고 다른 과목 다 뒤지고 심지어는 인문계열 학과의 전공 과목까지 다 뒤졌는데 정원이 찼거나 역시 텀 프로젝트 / 발표시키는 과목들.

아... 미치겠다 D라도 줍쇼하고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져야 할 판이로세.

posted by DGDragon 2006. 3. 7. 00:19
이거에 대해 비아냥대는 소리를 좀 들어서 뭔가 싶었는데,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수업 때 교수님이 설명해 주셨다.

공학 수업에 인증제를 도입해 국제적으로 학위를 인정한다라. 아... 이건 다른 거 다 제껴놓고 일단 발상 자체부터가 정말 뼛 속까지 공돌이스런 생각이다. -_-

현재 공학계 쪽의 이수하는 학점 자체가 적고 부전공 / 복수전공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고, 국제적으로도 도입하는 제도이니 따라가는 거야 당연한 거라고 보지만, 근래에 휘몰아치고 있는 붐은 역시 S모 기업의 힘인듯 싶다. 입사 시험 중 면접 시험의 비중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10%의 가중치 만으로도 전국의 대학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만들다니, 역시 S구만.

강력한 선이수제를 비롯해서 조낸 빡센 과정을 보고 있자니 난 정말 편하게 대학교 졸업하는구나 싶다. 어차피 취직은 전혀 다른 쪽 아무데나 할 가능성이 높으니 별 상관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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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3. 6. 23:59
2달마다 한 번씩 가능하지만, 차가 올 때만 하다 보니 반 년에 한 번 꼴. 지금까지 5장 모았다.

나는 뭐 특별한 사명감이나 그런 걸 가지고 헌혈하는 건 아니다. 이건 일종의 저축이다. 수혈을 받을 때 그냥 받으면 400ml 전혈 한 팩에 몇만 원 하지만 증서 내면 공짜거든.

하지만 그걸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적은 듯 하다.

오늘도 차에 가보니 사람은 꽤 있던데 죄다 남학생, 그것도 군대 갔다온 복학생들.

군대 안 간 친구들은 차 근처에도 안 오는 듯 하고 여학우들도 자기들끼리 쑤군덕대다가 그냥 갔다. 1명만 헌혈하더군. 오늘 본 그 여학우가 지금까지 4번 학교에서 헌혈하면서 처음 본 여자 헌혈자였다.

점심 먹고 헌혈을 한 뒤 좀 쉬다가 수업을 들어갔으면 나았을 텐데, 헌혈하고 바로 수업 들어갔다가 그 수업 내내 자버렸다. 그 바로 다음 수업은 제대로 들었는데, 체력 생각을 못했다. 약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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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3. 6. 12:55

블쟈는 언제나 "바뀔 수 있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론 바꾸는 건 거의 없는 패치 노트를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