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9. 9. 23. 21:22

70부터 키운지 몇달만의 만렙.



첫 영던. 많이 미안했다;
posted by DGDragon 2009. 9. 23. 21:19


이럴 줄 알았지... 그래도 4달 동안 접고 있었으니 나름 긴 세월이었다.

접을 때 썼던 글처럼 냥꾼은 전혀 손도 안 대고, 드루는 지금 퀘스트와 스킬이 엉망이라(22렙에 곰변 냥변 2갠데 키가 헷갈린다;) 힘들고 요새 한창 재미 붙이는 건 사제.

역시 와우의 참맛은 갓만렙 후 아이템을 하루가 멀다 하고 갈아대는 재미다.
posted by DGDragon 2009. 9. 9. 21:54
해결 방법의 기본은 여기고...

접은지 석달이 지나 10일 무료 이용권을 하나 얻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로 시점 변환이 안 되었다. 다른 기능은 다 되는데.

그래서 검색을 하고 애드온 폴더 백업한 뒤 날려도 보고 와우 전체 재설치도 해보고 별의별 짓을 다 해봤는데...

IE Toy 얘기를 언뜻 보고 잠시 꺼보니 바로 된다...

아 뭐야...
posted by DGDragon 2009. 9. 1. 23:04
5달(4달 지난 시점에서 父는 반년으로 반올림했다. 진짜 6개월이면 1년으로 반올림하지 않았을까)만에 탈백수했다.

시궁창에서 다른 시궁창으로의 이동이랄까.

하지만 시점을 달리해서 보면 어떤 이점 대신 다른 이점을 얻는 것일수도 있다.

뭐... 쪽쪽 빨리더라도 나는 버틸 수 있다. 문제는 회사가 망하거나 권고 사직이지.

그리고 물론 축하는 없었고 단지 월급에 대한 얘기밖에 없었다. 월급월급월급월급... 하긴 그렇겠지, 돈 못 벌면 나라는 인간에게 무슨 가치가 있나. 어차피 말 안 하면 비밀로 한다고 그걸로 뭐라 하기 때문에 말해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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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8. 30. 22: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현대 JPC 제품 소개 페이지 상품 사진.

링크

작년에 사면서 이것도 소감문 정도는 써놔야지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사실 내가 살 때도 공식적으로 사기는 힘들어서(당시에도 HX 물량은 없어서 구입문의 글 답변은 모두 본사로 연락해달라고 되어있었다) 중고장터에 매복했다가 무개봉을 하나 건져서 샀는데, 지금은 거의 품절된 듯. 그냥 DX 사기 전 약간의 참고 정도가 될 듯 하다.

원래는 268DX와 HX 중 뭘 살지 고민했는데 DX가 더 좋긴 하지만 자체 디코딩을 지원하는 DX 특성상, EAX의 디지털 지원이 되는 사운드 카드를 별도로 구매해야했다(해킹 드라이버를 쓰지 않는 한, 사운드 블래스터 X-Fi 칩셋만이 가능하다). 한동안 고민했지만 결국 금전적인 면에서 HX의 승리.

헤드셋 자체의 면에선 불만이 없다. 선도 적당히 길고, 음질이야 안 따지는 막귀고, 5.1 채널 상태에서 2채널 사운드 소스를 들으면 원래 사운드 유닛 2개만 울리는데 본체에서 버튼으로 2채널 모드로 바꾸면 모든 사운드 유니에서 제대로 소리 내주고, 개방형 구조인 덕에 한여름에도 별 부담없이 몇시간씩 쓰고 있을 수 있었다.

다만 5.1채널 사운드의 경우, 테스트도 제대로 되고 게임, 영화에서도 5.1채널 동작은 제대로 하지만 헤드셋 자체의 한계 때문에 음분리가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티가 확 나는 건 테스트가 그렇고, 실제론 그닥 티가 안 난다고나 할까. 그래서 초기에는 후회도 좀 하고 그랬다. 2채널 전문 헤드셋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또 음분리가 되는 듯한... 하여튼 미묘한 5.1채널이다. 이 헤드셋으로 올린 최고의 전과는 레프트 포 데드 3:3 멀티에서 나뭇잎 뒤에 숨은(전혀 안 보였다) 부머의 우웩하는 소리만 듣고 샷건 한 방에 킬한 것. 잡은 날 포함해 6명 모두 놀랐다.

지금까지 1년 가까이 쓰면서 산 것을 후회한 적이 거의 없는, 내게 있어선 완벽한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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