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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03 얹혀가다. 2
  2. 2006.06.03 졸업 예비사정조서 확인.
  3. 2006.05.31 투표했다. 6
  4. 2006.05.24 폭군 서슬송곳니, 타락의 벨라스트라즈 킬. 4
  5. 2006.05.21 명예 아이템 자동 업그레이드. 4
posted by DGDragon 2006. 6. 3. 19:41
학기 초에 우는 소리를 했던 객체 지향 설계 및 분석 과목.

15명이어서 3명씩 5개 조를 짰는데, 내가 들어간 조는 졸업학년 2명과 3학년 1명으로 구성되었다.

문제는 졸업학년 둘(나 포함)은 객체 지향 언어 - C++, 자바, C#, 그외 기타 등등 - 은 거의 만져보지 않고 과제나 C로 제출하던 사람이라는 거(나는 그나마도 거의 제대로 못하는 사람).

결국 학기 막판의 텀프로젝트 구현은 3학년생 혼자 다 했다. 그 사람은 게임 개발 동아리에 들어서 객체 지향 언어도 능숙하게 다뤘고 실력도 좋았고 아는 것도 많았긴 한데...

나 자신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걱정했던 것보다 굉장히 편하게 해서 좋았긴 한데(결과물의 코드조차 볼 필요가 없었다), 엄청나게 미안했다.

대학교 수준의 협동 과제라는게 다 그런 수준이긴 하지만...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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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6. 3. 11:15
예비사정조서 확인을 하라길래 처음으로 전전컴 행정실에 갔다왔다. 그동안은 컴퓨터학과 사무실에 갔었는데 작년 여름부로 소속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영어 문제로 졸업을 못하나 싶었는데 여름에 계절 학기로 영어 회화 중급으로 학점을 메꾸면 졸업 자격으로 인증이 되는 듯 하다. 천만다행이다. =_=

일단 16일까지는 기말고사고, 26일엔 예비군 훈련을 가고 26일부턴 계절학기 개강이다. 6월 한 달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영어를 듣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7, 8월에는 계절학기인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도 병행해둘까.

1학년때부터 걸었다면 지금도 걸어도 되겠지만, 군대갔다와서까지 자리에 누워 뒹군 덕분에 지금은 헐레벌떡 뛰어야 한다. 하지만 뭐, 이런 빡센 달리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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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5. 31. 10:25
평소처럼 일어나서 머리 감고... 아침 먹고 바로 가서 투표하고 왔다. 아침 8시. 사람 많더구만... 6개 항목에 투표를 하다 보니 어디에 투표할 것인지 외워가는게 제일 힘들었다.

정치에 관심도 별로 없을 뿐더러, 있다 해도 중간 - 기말 고사 사이, 레포트의 시기여서 정보를 수집할 시간이 없었기에 선거관리 위원회에서 보내온 책자들을 보고서만 후보들을 결정했다.

근데... 참 읽다보니 이게 공약인지 판타지 소설인지 -_-

지하철 3호선을 놓겠다는 사람이 있질 않나 5천억 기금을 조성해서 지역 대학생 등록금 보조금 100만 원씩을 지원하겠다고 하질 않나 등록금 무조건 50%로 내리겠다는 건 또 뭔지...

한나라당 후보들은 지면의 절반 이상이 열린우리당 욕이고,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지면의 절반 이상이 뜬구름 잡는 얘기였다. 무소속 후보들은 페이지수도 적은데 뚜렷한 공약도 없고 간단 요약하면 "뽑아주면 잘 하겠다" 로 끝나는 얘기만 써놓고... 초등학교 반장 선거냐 -_-

아직 제대로 된 정책 선거는 하안~참 먼 듯 싶다.

결국 이거다 싶은 사람은 찾지 못해서 소거법을 사용했다. 일단 한나라당 지우고, 허튼 소리 지우고, 무공약 지우고 해서 찍고 보니 민주노동 또는 열우당이 됐는데, 대구경북에선 거의 무효표에 가깝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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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5. 24. 19:24

부캐가 다니는 엘룬썬데이 공대에서 두 몹을 꺾었다.

서슬이야 지난주에 33명 가지고 들이박으면서 84%까지 봤으니 40명 풀 채운 지난 레이드에선 잡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설마 "공격대의 파괴자" 벨라를 하루만에, 처음 본 당일에 꺾을 줄은 몰랐다.

posted by DGDragon 2006. 5. 21. 19:58
처음 명예 아이템이 나왔을 때가 아마 검둥이 갓 공개되었을 때였던가. 파템셋은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하고, 에픽 방어구 셋이나 무기 모두 검둥 드랍템보단 한 단계 아래였다. 불만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그 뒤로 무기 아이템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기들은 최강급이었다. 일부 검둥 / 안퀴 최상급 아이템엔 조금 밀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