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8. 1. 29. 21:05
01
처음 등장할 때 나오는 시계는 진짜 데드라인이 아니다. 두번째가 진짜. 시간은 그렇게 모자라지는 않는다. 오른쪽으로 전진하면서 구출할 거 구하고 교역소도 짓고 주민은 자원에 붙이도록 한다. 자원이 모이는 족족 원주민 유닛을 뽑고.

첫 스샷에 나오는대로 오른쪽 끝까지 가면 이제 올라오는 적과 한 번 붙어야 하는데, 영웅 유닛의 특수 능력을 잘 사용하면 의외로 쉽게 이길 수 있다.

다음은 마을 회관을 주고 북서쪽의 주민을 구출하라고 한다. 적 유닛의 공격은 없으므로 느긋하게 건설해서 군사유닛을 보충한 뒤 포병 뽑고 돌격해서 처리하면 된다. 적의 유닛은 역시 보병 위주.

금이 모자라면 적이 아군 주민을 데리고 이동하던 마을에 있는 황금을 캐야 하는데, 군사 유닛 약간과 건물이 있으므로 청소를 하고 주민을 보내야 한다.
posted by DGDragon 2008. 1. 29. 18:30
012
몇번이고 본인을 떡실신시킨 미션. 결국 맵 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치트키를 치고야 말았다.

보물선 하나마다 적군의 보병양성소가 있어서 보병양성소를 밀지 않으면 일정 주기마다 대규모의 적 군대가 출현한다. 클리어 방법법은 오직 하나. 보병양성소를 민 다음, 다음 보물선으로 진출하지 않는 것이다. 어차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강제로 보물선이 이쪽으로 넘어오므로, 그때까지 최대한 웅크리고 자원을 모아 부대를 뽑는 것이다.

처음 시작하면 보물선 하나를 갖고 시작하므로 적 보병양성소에서 곧 적부대가 나온다. 기다렸다가 영웅의 특수능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처리한다. 식량과 골드를 받아서 왼쪽에서 두번째 군대(대보병 부대. 적은 보병 뿐이므로 무조건 보병에게 강한 애들만 뽑자)를 하나 받아 보병양성소 처리. 그상태에서 기다리면서 보물선 하나가 더 이쪽의 것이 될 때까지 군대를 계속 양성한다. 보물선에서 자원을 받지 않을 때의 주민은 나무에 붙여서 자원 생산. 나무 자원이 적절히 200이 되면 토루를 지어준다. 그리고 카드로 주민을 받아서(2명이 올 것이다) 계속 나무를 캐서 토루를 증가시킨다.

당장은 토루 하나를 건설하고 군사 유닛을 뽑다보면 두번째 보물선이 이쪽으로 올 것이다. 곧이어 보물선에 딸린 주민과 5명의 유닛이 아군으로. 하지만 적군의 러시도 곧바로 들어온다. 보물선에 딸린 기본적인 적과 교전하는 도중에 보병양성소에 딸린 애들이 연타로 들어올 것이다. 후자의 군세가 더 세므로 영웅들의 특수 기능은 여기에 쓰자.

적 군대를 치고 나면 지체없이 곧바로 남서쪽으로 끝으로 가서 적의 보병양성소를 없애야 한다(중간에 치료사가 보이겠지만 보병양성소가 먼저다). 지체하면 다시 적 군대가 나오는데 이로인한 유닛 소모율이 기다리면서 자원을 모아 뽑는 군사 유닛의 수보다 많다.

치료사를 구하고 남쪽 끝까지 진군하면 기병과 포병이 아군이 된다. 여기서부턴 올라갈 수 없는 언덕 위에 적 궁사와 보병양성소가 보인다. 포병 - 원거리 - 근거리로 나누어 포병으로 보병양성소를, 원거리로 언덕 위의 궁사를, 근거리로 포병에게 달려오는 떨거지들을 처리한다. 물론 적절한 자원 생산과 유닛 생산이 쉬어서는 안 된다. 필자는 혹시나해서 이 시점에서 3시대로 가서 성을 건설했다.

3번째 보물선을 되찾으면 3번째 보물선과 처음 시작점 사이의 바위들이 부서져 길이 생기면서 3번째 보물선 바로 남쪽의 기지에서 러시가 들어온다. 막으면서 사관학교의 랠리 포인트를 재지정하고 유닛을 뽑아 몸빵으로 들이대면서 포병으로 부수라는 건물을 타격한다. 마을 회관을 주긴 하지만 느긋하게 발전하는 건 아니다. 부수라는 건물을 부수는데 주력하자. 필자는 부수다가 한 번 전멸해서 유닛을 재차 뽑았는데 그동안 적군이 공격해오지 않았다. 꼬리에 적을 달고 후퇴한 게 아니라 그냥 몽땅 전멸해서 시야에 안 보여서 안 걸린 건지 원래 그렇게 봐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부수면 승리.
posted by DGDragon 2008. 1. 28. 19:59
스샷 없음. 전형적인 선발전 후청소의 미션.

섬 오른쪽에 원주민 보병 양성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주기적으로 꽤 많은 적이 나온다. 닿을 수 없는 곳에 망루가 있어서 그냥은 없애지 못하고, 사관학교에서 유닛을 조금 뽑아 밀어버리면 된다. 그리고 꽤 자주 원주민의 배가 나타나므로 항구를 짓고 평저선을 하나 뽑아두는 것이 좋다. 평저선 하나로도 모두 막을 수 있다.

두가지를 클리어했다면 이제 적은 이쪽에 아무짓도 하지 못한다. 여유있게 발전할 거 다 하고, 뽑을 수 있는 전투선은 모두 다 뽑아 해안을 청소한다. 모니터함의 구포가 대단히 도움이 되는데, 마을 회관 외의 유닛은 부셔도 다시 지어버리므로 그렇게 열심히 부술 필요는 없다. 컴퓨터의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이란...

다음으로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데, 이쪽에서 유닛을 뽑아가는 방법과 저쪽에 건물을 건설해서 저쪽에서 뽑는 방법이 있다. 사실 뭐 아무거나 상관없다. 적 주력은 기병(특히 코끼리)이므로 대기병 유닛을 많이 뽑는 것이 좋다.

진하이를 구하는 조건은 아군 유닛이 근처에 있고 그 주변에 적군이 없을 것이며 전투 중이 아니면 된다. 그리고 다음 미션이 마을 회관을 부수라는 것인데 부숴놓고 구하면 바로 완료되며 미션 승리였다.

필자는 사실 적이 상륙이라도 하는 줄 알고 처음 섬에 군사 시설 건설해서 유닛을 뽑았고, 건물을 최대한 부셔놓고 상륙했으며, 진하이를 구하러 갔다가 적 기병대에 다 쓸렸었다. 그런데 진하이 옆에 영웅이 누워있고 아군을 쓸어버린 적 유닛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바로 임무 완료가 되었다. 황당.
posted by DGDragon 2008. 1. 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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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면 왼쪽에, 그리고 위쪽이나 오른쪽으로 접근하면 공격 목표가 생긴다. 모두가 필수요소라 반드시 모두 달성해야 임무 완수.

각 목표에서 주기적으로 약간의 적이 나타나 공격해오고, 그보다 뜸한 간격으로 오른쪽 위의 기지에서 생성된 대규모의 적이 길을 따라 북쪽으로부터 남하해 공격해온다.

남쪽에서도 해적선이 나타나 약간의 적을 상륙시키면서 공격해오는데 남쪽의 해적 기지는 그냥 무시했다.

거북이 모드로 생산해서 한방에 죽 밀면 되는 미션. 아... 얼마나 되었다고 기억나는 팁이 없지.
posted by DGDragon 2008. 1. 26. 19:51
0123

다른 애들은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빨간색이 문제.

발전하면서 되도록이면 빨리 오른쪽으로 진출해서 금마차를 갖다주고 마을 회관을 얻는다. 얻는 군사 유닛은 3기 뿐이지만 마을 회관이 2개면 주민 뽑는 속도도 2배!

기지 왼쪽으로 오는 적은 주로 기마 넷 혹은 보병 넷이므로(가끔 20여마리가 러시 오기도 한다) 약간의 병력을 주둔시키거나 방어탑을 추가로 건설하거나 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냅둬도 되기는 한데, 러시 온 애들이 죽은 뒤 반드시 수리를 해줘야 한다.

빨간색의 대규모 러시는 왼쪽 오른쪽 교대로 오는데, 왼쪽의 러시 간격이 약간 더 길다. 왼쪽은 스샷에서 보는대로 기마 반 보병 반이고 오른쪽은 문자 그대로 유미 궁수의 파도(기병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마병 육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불화살포도 좋고.

왼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일정 범위 이상 올라가면 맵 한가운데의 노란색이 이쪽으로 넘어온다. 문제는 노란색이 있는 곳이 오른쪽 루트. 따라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자주색과 접촉할 때 이쪽으로 넘어오는 유닛 중 일부는 체력이 1100인 놈도 있으므로 재활용을 잘 하자. 자주색을 격파하면 남은 것은 빨간색 뿐.

다른 유닛은 어택땅 찍어놓고 공성 무기로 지도에 표시된 건물이었나 빨간색의 마을회관이었나를 부수면 체력 4500짜리 유닛이 나온다. 잡아주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