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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4 패치 후 검은사원 딜 2
  2. 2008.10.28 휴대폰 신규로 구입 4
  3. 2008.10.20 아이팟 클래식 160GB 구입 2
  4. 2008.10.13 처음으로 DPS 2000 돌파
  5. 2008.10.01 컴 사망 2
posted by DGDragon 2008. 11. 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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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에 간 검사. 패치된 뒤에 냥꾼으론 처음 간 공격대 인던이었다. 막공이 많아도 원래 냥꾼 자리가 부족한데 세기말이라 아예 막공 자체가 줄어버리니 원... 천민 클래스는 막공장이 막공 모집 첫 광고글 날리자 마자 귓 넣지 않으면 못 간다.

10시에 귓 넣고 3시간 기다려서 출발해서 3시간 걸려 클리어. 너무나 쉬운 나머지 소문대로 광치면서 갔다. 연발 사격 덕분에 쫄 구간도 휘어잡았지만 네임드 딜도 생각외로 잘 나와서(각종 버프들의 공대 적용 효과가 크다) 플포 올려서 자랑할까 생각해봤는데 플포엔 나보다 더 괴수가 많더라...

망할 샤라즈년이 잡아도 잡아도 안 주던 토큰을 줘서(아니 다른 것도 아니고 토큰을 3번 연속 안 주는 게 말이 되나) T6 5피스를 달성했고, 배광은 역시 세기말이라 안 먹었다. 2,500까진 달리려고 했는데 3천 불러버리니 지지. 망할 일리단 녀석은 끝까지 활을 안 주네...

이제 검사 파밍도 끝났으니(배광과 배활은 먹으면 좋고 아니면 그만) 태양샘 네임드 공략 보고 태양샘 준비를 해야겠다. 2주 남았는데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posted by DGDragon 2008. 10. 28. 15:42
원래 쓰던 폰에 딱히 불만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명의가 아버지 앞이라 본인 인증 같은 걸 할 때 불편함이 많았다. 그리고 와우 보안카드 6개월도 다 되어가서 모바일 인증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폰이 너무 구형이라 프로그램 인스톨이 안 되는거다.

그래서 공짜폰으로 하나 하기로 했다. 대리점을 혼자 갈까 하다가 인터넷에서도 판다기에 그쪽으로 쏠렸다가, 아버지가 같이 가주신다기에 명의 이전하기 편할 것 같아서 어제 복현오거리의 SKT 대형 매장으로 함께 갔다. 물론 사기 당하지 않도록 각종 검색 및 관련 지식 습득은 기본이지.

그런데 그 매장이 월요일부터 마침 내부 인테리어 공사였다. 옆에 임시 매장 있다고 해서 가보니 셔터 내렸다. 그래서 맞은 편의 좀 떨어진 다른 SKT 매장에 갔는데 가는 중에 톡 튀어나온 보도 블럭에 타이어 옆을 긁혀서 펑크가 났다. 우와... 아주 난리 굿이군.

일단 자동차보험사에 전화 걸어서 사람 불러놓고 가게 가서 설명 듣고 휴대폰 봤는데 뭐 공짜폰이 별 거 있겠나... 그나마 제일 괜찮은 알리바이폰을 계약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인터넷의 폰들은 이것저것 다 빼고도 기본 요금제가 최하 월 16,000원이었는데 매장에서 제일 싼 요금제로 계약하니 월 9,900원으로 가능했다. 매장이 더 좋을 때도 있군...

집에 와서 만지작거려봤는데 뭐 그럭저럭 좋은 듯. 내 컴퓨터가 고장나서 거실의 컴퓨터 경쟁률이 매우 쎄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하게는 보지 못했고, 오늘 회사에 들고 왔는데 와우 모바일 인증기 다운로드 받고 실행하려는 순간 휴대폰 배터리가 다 방전되어버렸다. 아니 아이팟 클래식은 USB 떡 꽂으면 데이터 전송과 충전이 동시에 되는데 왜 국산 휴대폰은 USB 꽂으면 데이터 전송만 되고 충전은 전원을 따로 꽂아야 하나요?

어쨌거나 이제 본인 인증에도 무리가 없고, 와우 모바일 인증도 가능하겠고, 디카 한 번 빌릴 때마다 어디다 쓰냐고 쨍쨍거리는 동생 눈치볼 필요없이 폰카 가지고 멀티미디어한 블로그질을 할 수 있겠군.

다만 번호 이동이 안 된다고 해서 그냥 기존 걸 해지하기로 하고 신규로 해서 번호 바꾼 것을 지인들에게 모두 통보하는 일이 귀찮게 되었다. 뭐 그래봤자 20명도 안 되지만, 졸업 후 취직활동하는 동안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연락을 끊었기 때문에 몇년만에 처음 전화(몇년만에 문자 한통은 좀 그러니까)하는 게 되는데... 무지하게 부담되는구만.

앞 3자리와 뒤 4자리는 같고 국번만 8573으로 바뀌었다. 아... 물론 대금 결제도 내 계좌로 했다. 금전적으로 독립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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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8. 10. 20. 15:04
을 한지 대략 한 달? 가까이 된 것 같다.

나름대로 10여 일에 걸쳐 자세한 조사를 했는데(주로 다나와 및 디시인사이드 MP3 갤 눈팅이란 방법으로),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용량이었다.

그때까지 쓰던 MP3P는 4년 전 모델, 용량이 256MB였는데 고장이 나서 바꾸려고 한 건 아니다. 그냥 내용물 바꿔주기가 몹시 귀찮아서 바꾸기로 했다. 바꾸려는 목적이 그랬기에 새로운 MP3P의 최소 요건도 물론 용량이었다. 일단 당시 HDD에 들어있던 음악 파일 대략 4기가(물론 음악 파일을 앞으로도 더 구할 테니 플러스 알파까지)가 모두 들어가길 원했고, 추가로 HDD의 다른 중요 파일들 백업도 되면 더 좋고.

HDD 타입이 좋을 것 같았는데 국산에는 없었다. 플래시 메모리형들은 고용량 가격이 퐌타스띡. 애플 아이팟 클래식이, 여러 사용기에 나온 단점이 내가 보기엔 대단치 않아서 괜찮아보였는데 9월에 신상품이 발표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성능은 별반 달라지지도 않은 120GB 버전이 나왔다... 게다가 환율 크리 덕분에 가격은 떡실신.

새 걸 사는 건 포기하고 그날 이후로 장터에 매복을 개시해서 물건을 찾았는데 그게 또 서울 지역 직거래 온리여서 서울에 사는 백엽을 통해 구매했다. 망할 서울공화국. 80GB도 가격 괜찮은 물건이 나왔다면 샀을텐데 160GB 버전이 먼저 좋은 게 나와서 그냥 그거 샀다.

써본 결과는... 대만족. 무한정에 가까운 용량이 마음에 든다. 음질도 좋고. 음장 효과야 없지만 난 그런 거 필요없다. 동영상 재생도 되고. 해상도는 320*240이지만.

다만 리퍼 기간이 11월까지뿐인데... 고장 안 나길. 뭐 이전 모델도 4년간 잘 썼으니 이놈도 그정도 가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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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8. 10. 13. 09:51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월 5일 검사 올킬 파티에서. 세기말이라 막공이 줄어들고 있다.

사냥꾼 같은 천민 클래스의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집 컴퓨터는 고장나고 사무실에서 하는데 제약이 많다. 사무실에서 잘 수는 없으니 늦어도 밤 9시에는 들어가야 해서 평일에는 레이드 못 뛰고, 주말이 고작. 그리고 새로 시작한 UFO: Afterlight가 너무 재미있어서 와우에는 더욱더 시간 배분이 줄어들었다.

여하튼 최초로 DPS 2000 돌파 기념으로 남겨본다. 환율 치명타까지 들어와서 컴퓨터 살 날은 더욱 더 멀어지고... 불성 레이드는 정말 검사 수준에서 끝날 듯.
posted by DGDragon 2008. 10. 1. 21:04
04년 늦여름에 사서 4년 동안 사용한 본인의 컴퓨터가 드디어 사망하였다...

사유는 메인보드. 현재는 켤 때 바이오스 체크섬 에러가 나는데, 그 이전부터 부팅이 원활하지 않았고, 부팅 시 버벅이거나 CPU나 그래픽 카드에 부하가 걸릴 때 랜덤하게 리붓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노화로 완전히 맛이 간 모양이다.

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4년 전 물건이니까. 회사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고 해도 수리는 되는 건지... 된다고 해도 택배비와 수리비 합치면 메인보드 값을 넘길 듯.

결국 때가 도래한 것이다. 컴퓨터를 새로 살 때가.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다. 살 항목은 본체, 모니터, 스피커까지인데(뭐 스피커는 별로 비싼 물건을 살 예정은 아니지만) 취직은 했지만 월급 나오려면 한참 남았다고. -_-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모아둔 돈 80여만 원은 MP3를 30만 주고 사면서 팍 줄었다.

특히 모니터는 꼭 30인치를 사려고 벼르고 있는데, 목표로 하는 Q5 패널 사용 모니터들은 대부분 60여만 원 대.

첫 월급으로 가족들 선물 사야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대략 2달 반 정도는 컴퓨터 없이 지내야 할 것 같다.

흠... 그냥 사무실에서 죽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_- 어차피 집에서 할 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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