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2769건

  1. 2009.03.27 F.E.A.R. 2 Demo
  2. 2009.03.26 UFO: Afterlight에 좌절 중
  3. 2009.03.25 설사 1
  4. 2009.03.24 WALL-E 월이의 과학 고증에 대한 무척 쓸데없는 태클
  5. 2009.03.23 WALL-E 월이 4
posted by DGDragon 2009. 3. 27. 20:51
F.E.A.R. 2 Trailer
F.E.A.R. 2 플레이영상

솔직히 첫 플레이 때 하다가 죽었지만 무서워서 재시도를 못했는데;

어차피 길지도 않을 데모 후딱 끝내고 지우자고 생각해서 두번째 하니까...

알마가 불쌍해보였다. 아이를 측은하게 보면서 하다 보니 금방 끝나버렸다.

뭐 FPS로서 교전하는 건 특수부대원이 주류를 이루고 알마가 내게 피해를 주는 건 없지...는 않았지만 이 샹년 죽지도 않는데 방어구 관통해서 헬스를 깎고 있어!

FPS의 재미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는데 특히 보통 FPS에선 근거리 교전이 주를 이루는 터라 쓰는 게 불가능한 스나이퍼 라이플을 슬로 모션 걸고 쓸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힘도 넘치고. 슬로 모션 걸고 튀어나가서 조준 사격하면 적은 몸이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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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3. 26. 19:30
컴퓨터를 사면서 전에 하던 NWN과 UFO: Afterlight의 세이브 파일을 저장해두었고 비스타를 깔았다.

그리고 그동안 "새 컴을 샀으니 최신 게임을 돌려보자"라면서 돌렸다.

신나게 돌린 뒤에 이제 한숨 돌리고 UFO 마무리를 하려고 보니까

기억이 안나

어디까지 했는지 뭘해야 하는지, 특히 누구를 어떤 계통으로 육성해야 하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종이에 써뒀었는데 4달이나 되는 시간 동안 어디로 날아갔나보다.

아... 고생깨나 하겠군.

P.S.: 그런데 NWN은 그냥 제끼던지 아니면 NWN 확장팩 1부터 시작할 것 같다. 오리지널은 진짜 아 시밤 -_-
posted by DGDragon 2009. 3. 25. 18:21
내가 꼬장꼬장하고 까칠한 성격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소화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신경질적일 줄은 몰랐었는데...

반년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들여다보고 수정할 때와 각종 취업 사이트를 들여다볼 때마다 배가 아프다. 그리고 설사.

반년 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번은 오래 가는구나... 일주일 동안 설사하려니 죽겠다.

그건 그렇고 고 3 때도 설사는 안 했는데. 그땐 아예 수험에 신경을 안 썼던 건가 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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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3. 24. 23:19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일단 가린다. 그런데 많을 것 같아서 일단 시작했는데 막상 작정하고 애니메이션 다시 보면서 쓰니까 3개 밖에 없네 -_-

posted by DGDragon 2009. 3. 23. 20:39
월이에게 배우는 '그녀를 얻는 방법'

1. 자기 자신이 직접 들이대기 전에 펫으로 접근하여 그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립니다.
2. 이름을 교환합니다.
3. 그녀에 대해 많이 알도록 노력(그러나 범죄 행위는 지양하고)합니다.
4. ...

까지 쓰다가 이게 뭔 미친 짓인가 싶어 때려쳤다. 내가 이런 거 메모해서 어디다 쓴다고.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들이나, 과학도들이 안주거리로 씹기에 딱 알맞을 듯한 우주의 표현이나 뭐 그런 것들을 제하고 본다면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