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5. 6. 30. 20:19

들어가서 뒤돌아본 모습.

내부 전경. 별 거 없다.

 명예 패치 이후 그런트부터 시작해 천천히 올라가다가, 시험 관계로 거의 2주간 시들했더니 선임하사에서 하사로 떨어졌다. 그 뒤 2주간 다시 열심히 달려서 결국 투사로 진급했다.

첫 주는 알터랙으로 우호도를 우호적으로 만들 때까지 달려서 2만 점이었고 지난 주는 알터랙 지겨워서 전쟁노래 협곡에서 달려서 스샷의 점수가 나왔다. 역시 정답은 협곡인가.

달라진 점은 거의 없다. 체력과 마나 1,000 정도씩 올려주는 물약을 10실이라는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해진 정도. 내부도 구경할 것도 없고...

1.6.0 패치 예정 사항에서... 한 번만 계급 올려두면 떨어져도 물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떴다. 그렇다면 대장군을 한 번 찍기만 하고 이후론 투사 계급만 유지해도 에픽 아이템들과 깃발, 탈 것들과 물약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긴데...

일단 방학이고 하니 달려보긴 하겠다만 가능할까. 대장군.

덧글 - 물약 먹느니 그냥 죽고 만다는 사고 방식을 너무 오래 유지했나보다. 긴급 상황이 되어도 물약 생각이 떠오르질 않는다. 혈투의 전장 1, 2번방 돌면서 물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서너번 발생했는데 끝끝내 안 먹고 그냥 죽어버렸다. 아... 이 빈곤한 사고 방식부터 어떻게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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