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11.14 변경과 변명
  2. 2009.12.29 블로그 이전 공지
  3. 2009.10.20 트래픽이 폭발하는 나날 5
  4. 2009.05.08 블로그 삽질
  5. 2009.01.02 내 블로깅의 징크스
  6. 2006.06.19 블로그 부활. 4
  7. 2006.02.11 태터툴즈 1.0 정식으로 업그레이드.
posted by DGDragon 2011. 11. 14. 22:40
1. 일정 변경

이번 출장은, 일단 본인은 12월 중순 귀국으로 끝이었는데(라고 몇달전에 일정을 알려주는 시점부터 장기의 낌새는 보이긴 했지만), 귀국이 당겨져서 이번 주 금요일이 되었다. 그리고 출장의 전체 길이는 3월까지로 늘어났다. 사실 프로젝트 전체 길이가 3월까지였다. 그걸 필자가 듣던 때엔, 필자의 출장 길이만 12월까지였던 것 뿐이지.

금요일에 귀국, 12월 초에 입국, 설 전에 귀국, 설 뒤 입국해서 마무리인 일정인데, 그때까지 얘들이 새 일거리를 또 들고 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우리 팀 인기 진짜 짱이여. 그런 것치곤 현지 대접은 홀대인게 아니러니 하지만... 뭐 출장이 더 늘어나도 나야 매인 사람도 없고 프리하니까 까라면 그냥 까면 된다. 말단은 마음은 편하지.

다만 원래는 올해 가을에 샌디브릿지로 업글하려다가 출장 때문에 샌디브릿지E로 계획을 수정했는데, 이게 다시 아이비브릿지로 바뀌게 생겼다. ...차차세대 CPU로 바뀌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2. 변명

블로그 운영 방침이야 주인 마음대로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번,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글을 쓰는 게 고정 독자 - 라고 부르는 신성한 존재가 필자에게도 존재한다면 - 여러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은데, 출장을 핑계로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한 감이 있다. 아무리 중국 인터넷이 X 같아도 블로그에 글 하나 못쓸 정도는 아니다. 그냥 바쁘다는 핑계로 논 거지. 뭐 그렇다고 앞으로 하루에 한개씩 미칠듯한 업데이트를 한다는 건 아니고...

사실 '글을 쓴다'는 사실 그 자체에 너무 집착해서 스스로 부담을 과도하게 진 경향 탓이 크다고 본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해'라고 허들을 거의 장대높이뛰기 수준으로 높여놓으니 그냥 높이뛰기 수준의 글을 쓰는 본인으로선 쓸 수가 없는거지. 길냥 생산의 달인 조모씨가 말한 대로 블로그는 싼 똥을 고이 보관하는 곳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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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12. 29. 22:41
2010년 1월 1일에 텍스트큐브 닷컴로 갑니다.

사유는 제가 보안에 약하고, 그동안 트래픽에 너무 시달렸으며(그림 파일을 너무 난무한 건지 누가 외부 링크를 몰래 달아둔 건지), 공짜라는 거. 또한 텍큐 닷컴은 여차할 경우 데이터를 뽑아서 샥 이동할 수도 있는 개념 블로그 서비스라는 점이 플러스 알파.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1.8 버전 PHP 요구 사항이 5.2. 나모웹은 이거 지원 안 함; 4.4.8이던가. 그냥 업글 압박 없는 곳으로 가겠어!

주소는 dgdragon.textcube.com 이며 현재 생성만 해둔 상태.

텍큐로의 이동이 완료되면 이 사이트는 폭파한 뒤 저 블로그로 순간이동하는 html 파일 하나만 달랑 남겨둘 예정입니다. 사이트 만기는 2010년 후반기까지니 넘칠 듯.

도메인 구입은 생각 중. 비싸고... 귀찮아서 -_-

1월 1일은 블로그 이동 후에 메타 블로그 등록이나 유력 사이트 개인 정보 갱신이나 그런 거 하고 미뤄둔 글 좀 쓰면 다 갈 듯.

아... HTML에 제로 보드로 개발새발 만든 홈피부터 4년만에 이동인가. 5년이던가.
posted by DGDragon 2009. 10. 20. 19:35
을 보내고 있다. 특별히 하는 게 없으니 트래픽이 늘어날 일도 없는데 불과 몇달 전의 3배 정도로 는 것 같다. 리퍼러라든가 좀 조사해봤지만 딱히 특정 컨텐츠를 외부 링크 걸어서 트래픽이 늘어난 것 같지도 않고... 희안한 일이다.

이미 일일 1GB인데 이제 더 늘리려니 돈이 매우 아깝고... 트래픽의 대부분은 그림이니 어떻게 그림만 넣어두고 링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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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5. 8. 15:43
관련글 박스도 달아보고 믹시도 달아보고 다음블로그 거시기도 달아봤다. 스팸 방어 플러그인도 바꿔보고 기존 필터링은 다 지웠다. 링크도 새로 전면 수정.

하지만 알라딘 TTB 관련 서비스는 기존 플러그인은 맛이 가고 새 플러그인은 없으며 TTB2 광고판 다는데 실패했다. 쳇.

그런데 다 하고 나니 좀 많이 느려졌다. 하나하나씩 빼가면서 실험해 해보니까 원인은 아무래도 믹스 플러그인 같은데... 일단 며칠 놔둬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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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9. 1. 2. 00:32
글을 쓰지 않고 버려두면 조회수가 서서히 오른다.

그런데 글을 쓰면 그날의 조회수가 팍 내려간다.

다시 버려두면 서서히 오른다;

보통은 반대 아닌가. 왜 이렇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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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6. 19. 17:43
6월 7일이었던가. 갑자기 계정이 닫혔다. 이 블로그의 서버 서비스 업체인 나모웹에서 내 블로그에서 이상 프로세스가 발생해서 닫은 건데, 뭐 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그쪽에서 보내준 DB 쿼리문을 보니 OUTER JOIN도 있고 예술이었다. 원인은 불명. 심지어는 복구한 지금도 불명. 짐작가는 물건은 스팸 댓글 방지용 플러그인 밖에 없는데 그건 태터툴즈 공식 홈피 링크였는데... 게다가 작동 원리 상 조인 쿼리문이 발생할 거시기가 없는데.

일단 시험기간이었었고 그쪽의 응대가 기분 좋지는 않아서 그냥 닫은 채로 두고, 지난 주 금요일에 시험이 끝나 오늘 복구했다. 3일이나 걸린 이유는 그쪽에서 전화를 안 받아서.

기왕 되살리는 거 보안 점검 다시했다. 블로그 설정과 DB를 몽창 백업한 다음 서버에 있는 것들을 싹 다 날리고 태터를 새로 설치한 뒤 백업을 복구했다. 지금은 그림 파일 300메가 어치를 올리는 중.

시험 기간 동안 창작열이 불타 월드컵 열기가 아닌 월드컵 광기가 되었다라든가, 프랑스에 잘하는 색히가 많고도 많은데 그렇게 씹는 지단이나 앙리가 그정도로 만만하면 프랑스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왜 월드컵에 데려왔겠냐 뭐 이런 글도 쓰고 싶었는데 때는 다 지나갔다. 그래도 설마 프랑스 애들에게 비길 줄은 -_-;

아아, 블로깅은 다시 시작이긴 한데 시험 기간도 끝났고 쓸 것도 없다. 재미없군.

블로그가 닫힌 원인이 원인인지라 플러그인을 기본 제공하는 물건 외에는 몽창 삭제했는데, 다른 건 둘째치고 스팸 댓글과 뻥카운트가 두렵다. 하루에 카운터 몇번 때리려나 야후봇. 기대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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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 2. 11. 12:25
태터툴즈 1.0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DB 구조에는 달라진게 없다 해서 그냥 덮어씌웠는데 잘 된다.

외양으로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키워드가 사라지고 공지가 그 자리에 들어간 것 정도일까.

속으로 보면 일단 화면 전환 속도가 대단히 빨라진게 만족스럽다. 그리고 내가 전에 투덜거린, 편집을 마쳤을 때 원래 글로 되돌아가는 거라든가 블로그 화면에서 T를 눌러도 먹힌다던가 하는게 다 수정되었다. 아... 씨원해.

태터툴즈 제작진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한층 더 즐겁게 블로그 운영이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