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의 캐압박'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6.09.09 졸업했다.
  2. 2006.07.23 여름계절학기 끝. (5)
  3. 2006.07.02 여름계절학기 - 중급 영어 회화. (2)
  4. 2006.06.03 졸업 예비사정조서 확인.
  5. 2006.05.19 졸업 또 못하는구나 -_- (3)
  6. 2006.05.11 UML 발표 끝.
  7. 2006.04.28 중간고사 끝. (6)
  8. 2006.03.04 개강, 학교는 오늘도 (쓸데없는 곳만) 공사 중. (2)
posted by DGDragon 2006.09.09 09:31
말년 휴가를 나와서 동생의 졸업식에 간 적이 있다. 어머니와 내가 졸업식에 가서 축하해주고 사진찍고 했다.

학교에선 박사 / 석사 학위자를 위해 졸업식을 열어주었지만, 학부생은 너무 많아 그런지 옷 빌려주는게 다였다. 즉 졸업식이란 건 없었다. 있다 하더라도 아무도 안 왔겠지만.

사진을 찍은 이유는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최근 몇 년 새에 사진 찍은 기억이 없어서 중간점으로 하나 찍은 것이다. 사용자 동의 없이 3장이나 뽑고 거기다 액자라니, 동네 사진관이라고 갔더니 완전 깡패다.

그나마 있던 대학생이란 껍데기까지 벗겨지고 완전히 백수가 되었다. 집에서의 눈치와 압박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존심이고 지랄이고 없이 까고 까고 또 까는 말들에 인간 이하가 된 기분이다. 욕 먹어서 배가 불러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다.

최근엔 취직 외에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원양어선, 아무 거나 알바, 자살... 제일 마지막 것은 졸업하고 나서 후보선상에 올랐는데 주가가 꽤 급상승 중이다.

이렇게 찌질거려도 "졸업 축하"라는 눈치 코치 개념없는 댓글이 달릴 게 너무나 뻔하기 때문에 댓글 권한을 아예 봉해둔다. 취직이나 하면 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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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7.23 21:02
Oral Test를 마지막으로 중급 영어 회화가 끝났다. 대학에서의 마지막 강의 끝이고 여름 방학도 끝이고 대학교도 이걸로 끝이다.

물론 성적은 안 좋을 거 같다. 잘해야 C+ 정도겠지. 초반에 워낙 죽을 쒀서. 절대 평가라 전원 A를 줘도 되는데 이 교수는 워낙 깐깐하고 쪼잔해서 그렇게는 안 될 거 같다.

그나마 교수가 Oral Test 처음엔 죽쒔는데 이번엔 잘 했느니, 엄청난 향상이라느니 하고 호들갑 떨면서 칭찬해준 걸로 위안이나 삼아야지. 다른 사람들은 100, 96, 100, 98 이런데 나 혼자 88 써놓고 그런 얘기하면 참 거시기하다. 입으로만 하지 말고 점수 잘 주면 좀 좋을까. 언행일치를 좀 해주지.

P.S. : B-가 나왔다. 딴에는 잘 준다고 준 거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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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7.02 22:57
밖에서야 어떻게 볼지 몰라도 대학은 항상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학과마다 졸업 요건이 다른 건 당연하지만, 같은 학과라도 학번이 겨우 1 바뀌는 것 정도로 졸업 요건이 확 달라지는 일도 흔하다. 특히 전전컴의 2006 학번 새내기들은 ABEEK 전격 도입으로 인해 피 토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거야 내 알 바 아니니 제쳐 두고,

내 졸업 요건은 위를 보나 아래를 보나 아마 근 10년 내에 제일 편하지 않을까. 학점은 전공 70에 교양 70만 채우면 되고, 전산은 과가 과니만큼 패스하고 영어만 졸업자격인증원의 자격 요건을 달성하면 된다. 시험 없음, 프로젝트 없음, 논문이나 그 비스무레한 것도 없음.

문제는 본인이 너무 놀았다...라는 것이겠지. 정신 차리고 보니 영어가 전혀 안 되어있다. 급하게 토익을 두어번 봤지만 점수가 안 된다.

하여 여름계절학기에 중급 영어 회화를 듣고 있다. 영어 관련 2개 과목 들으면 되는데 2000년에 초급 영어 회화를 들어놨었었다. 내가 선택한 건 아니고 자율 전공의 1학년 1학기 시간표를 학교에서 미리 지정했었지만.

하지만 6년 전에 듣고 그 이후론 전공용 영어만 - ex) "정의" is definition. not justice. - 줄창 파고 있었으니 입이 떨어질리가 있나. 하루에 한국말도 50줄 미만으로 말하는데. 일단 입이 안 열리고, 하려고 해도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거기에 파란 눈의 원어민 교사의 압력까지. 어버법버러럭.

더위에 땀 흘리면서 학교 가서, 에어콘 나오는 강의실에 앉아 등짝에 진땀을 흘리면서 수업을 듣고는 다시 땀 흘리면서 집에 와서 숙제를 한다. 아 괴로워. 그나마 지금은 학교라도 가지 C를 받든 D를 받든 수업 패스해서 졸업하면 이젠 진짜 날백수다. 눈 앞이 캄캄하네.

덧글 - 뭔놈의 숙제와 테스트가 이렇게 많은 건지. 한달 수업하는데 시험이 3번 공식 레포트가 2번 자잘한 숙제는 진짜 매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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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6.03 11:15
예비사정조서 확인을 하라길래 처음으로 전전컴 행정실에 갔다왔다. 그동안은 컴퓨터학과 사무실에 갔었는데 작년 여름부로 소속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영어 문제로 졸업을 못하나 싶었는데 여름에 계절 학기로 영어 회화 중급으로 학점을 메꾸면 졸업 자격으로 인증이 되는 듯 하다. 천만다행이다. =_=

일단 16일까지는 기말고사고, 26일엔 예비군 훈련을 가고 26일부턴 계절학기 개강이다. 6월 한 달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영어를 듣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7, 8월에는 계절학기인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도 병행해둘까.

1학년때부터 걸었다면 지금도 걸어도 되겠지만, 군대갔다와서까지 자리에 누워 뒹군 덕분에 지금은 헐레벌떡 뛰어야 한다. 하지만 뭐, 이런 빡센 달리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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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5.19 19:12

지난 번엔 학점에 이어 이번엔 졸업자격인증원 - 영어를 제출하지 못해서 졸업 못할 거 같다.

학기 초엔 분명히 토익을 보든 어학원의 시험을 보든 어떻게든 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공무원 시험(전국) - 중간 고사 - 공무원 시험(지방)의 3콤보(그나마 대구 거 하나 빼먹었다)에 얼이 빠졌다 끼우고 보니 6월 1일과 2일 사이에 영어 인증원을 제출해야 되는데 지금은 5월 말, 그리고 아무 것도 없다.

아... 미치겠네 -_-

옆의 누구누구는 취직 + 졸업 확정해서 수업도 째는 인간들 천진데 나는 취직은 커녕 졸업도 못하고 완전 인간 쓰레기구나...

뭐... 올해 후반기엔 어차피 공무원 시험 공부 제대로 하려고 했으니 휴학계 내두고 영어 시험을 치든지 해서 그거 만족시키고 하면 될 거 같긴 한데 이건 행정실에 물어봐야겠지... 왠지 모르게 한 과목이라도 들어야 한다고 할 거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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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5.11 21:38
무사히 끝났는지 어쨌는지 수업 1시간 만에 다 까먹은 발표를 끝냈다.

PPT의 기반이 되는 UML을 지난 밤 새벽까지 수정하고 오늘 아침에 마무리해서 정작 발표 연습은 거의 제로. 머릿 속에 구상한 시나리오는 단상에 서는 순간 싹 날아가버리고, 듣는 사람은 16명 뿐인데도 완전 쫄아서 발표를 했다.

내가 뭘 말했는지도 다 까먹었고, 기억에 남는 건 발표는 10분 했는데 교수님 코멘트는 20분 분량이었단 것 정도 -_- 교수님 말씀도 머리가 멍 해서 제대로 못 들었다.

아 처참하군.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겠지만...

이로서 발표는 넘겼고, 시스템 구현이 남았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클래스 몇 개 만들고 SQL 좀 글적이면 되긴 한데, 과연 어떨지. 언어도 고민이고,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려야 할 지도 고민이다. C# + ASP로 웹기반이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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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4.28 19:39

중간고사 다 쳤다. 지금의 심정은 위 그림과 같다.

자... 이제 발표 준비와 과제 3개와 또 뭐더라... 기타 등등 하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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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6.03.04 16:41
때는 춘삼월. 나의 9번째 학기가 시작했다. 이번 학기의 모든 과목은 모두 D 이상 받아서 졸업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삐리리한 상황이 발생한다. 뭐 올해 내로 취직 못해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만 먼 미래의 일이니 넘어가자.

12월 이후 3달 만에 학교를 간 셈인데 60주년 기념인지 꼴뵈기가 싫었는지 몇몇 곳을 갈아엎고 공사 중이었다. 물론 나무는 죄다 꺾고 베어냈다. 작년에 조경 사업한 곳도 파엎었다. 불쌍한 나무들. 학교에 옮겨온 나무들은 죄다 죽음의 카운트 다운을 하고 있는 셈이다. 언제 갈아엎을지 모르니.

반대로 복지관 지하의 구내 서점의 북까페는 여전히 폐쇄 중이었다. 비가 새서 수리한다고 뜯어낸지 반년째다. 수리비가 몇뷁억 하는 건지,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인진 모르겠지만 복지관은 학교 건물 아닌가. 제기랄.

복지관의 학생 식당도 내장을 엄청나게 뜯어 고쳤던데, 덕분에 특식들의 가격이 올랐다(…). 대학교 곳곳에는 등록금 비싸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에라, 알게 뭐냐. 후딱 졸업하고 아무데나 취직하자. 인생의 당면한 목표는 "엄마 친구 아들"과 멀어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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