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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2 카카오 99%를 먹어보다. 7
  2. 2007.05.11 마그테리돈에서 DPS 700 3
  3. 2007.05.06 용 학살자 그룰 Gruul the Dragonkiller 2
  4. 2007.05.05 오즈의 마법사 Wizard of Oz 2
  5. 2007.05.02 마그테리돈 킬 Magtheridon 2
posted by DGDragon 2007. 5. 12. 22:36
동생이 어디선가 99%를 얻어왔다. 나도 한 칸 얻어서 먹어보았다.

...뭔가 한 방에 안 오지만 서서히 해일처럼 밀어닥치는 이 맛. 둔중하게 혀를 울리는 것이 얼굴을 저절로 찌그러뜨린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마치 한약을 녹여 만든 크레파스?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다.

두번다시먹지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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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7. 5. 11. 17:03

기분 좋다고 해야 할지 우울하다고 해야 할지.

영던 포기하고 탄 41-20의 주야부사 닥딜 트리에,

최상급 민첩과 타락한 힘의 비약, 미꾸라지 구이(민 +20), 나머지는 마나 재생류 도핑(최상급 마력, 하급 마나 오일)을 했다. 축복은 성기사가 둘이라 힘축과 지축.

파티 버프로는 같은 파티의 암사제에 의한 HP 및 MP 회복, 사격 냥꾼의 정조준 오라.

펫 한 번도 안 죽고 클릭조조차 아닌 이상적인 환경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닥딜만 했다. 죽척 물도 없이 이상적인 페이스로 딜.

결과는 순간 DPS 800, 최종 DPS 700의 딜 순위 1위, 61만 딜.

우리 공대에선 1등이지만 N모 공대에선 딜러들이 DPS 1000을 넘나든다고 하니 쪼렙 수준의 딜이다. 물론 그 동네는 파티 구성을 특정 클래스 위주로 엄청 맞춰주는데다 가공 / 강마 영약이 기본 도핑이니 차이가 좀 있지만서도, 같은 환경을 꾸며줄 때 동등한 DPS를 낼 수 있냐고 물어보면 Yes라고 답할 자신이 없다.

뭐 어쨌든 딜의 한계를 본 것에 의의를 둬야겠다. 현재 내 딜의 한계는 실 DPS 7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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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7. 5. 6. 18:01

그론 투사
HP 29만
돌진: 랜덤 대상으로 돌진, 어그로 리셋, 700의 대미지. 최소 사거리 필요(= 붙으면 맞지 않음).
회전베기: 4500 ~ 7000 대미지, 불규칙적 사용.
죽음의 일격: 6000 ~ 7000 대미지.

체력이 낮아지면 도움을 요청해 주변 몹을 불러옴. 넓은 범위.

랜덤으로 어그로를 지움. 어그로 직후 DoT 대미지를 받아 흑마법사를 보는 일이 잦으므로 주의. 회전베기가 좀 위험하더라도 붙는 것이 유리.

이속 저하 효과와 스턴에 면역.

그론 사제
HP 25만
치유: 몹 HP의 대략 50%를 채워주는 큰 힐. 끊기 가능.
영혼의 절규: 사제 스킬과 같음.
소생: 강력한 HoT. 마법 훔치기, 정화, 마법 해제 가능.

용 학살자 그룰

칼날 산맥에 있는 레이드 인던, 그룰의 둥지의 마지막 보스 용학살자 그룰은 그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유명한 용 살해자 그론이다. 그룰은 T4의 다리 부분의 토큰을 준다. 그는 고크, 용포식자 고르그롬, 그롤록, 마고크, 굶주린 두른 등의 일곱 그론의 아버지이다. 그의 HP는 대략 330만이다(2.0.12 패치 기준).

이 보스는 강제 노역소에서 받는 퀘스트 [70] 카르데쉬의 곤봉의 조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퀘스트는 2개의 인장을 필요로 한다. 하나는 땅의 인장으로 그룰에게서 얻는다. 나머지 하나는 불의 인장으로 카라잔의 파멸의 어둠에게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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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7. 5. 5. 14:49

출처 : 와우위키
번역 : DGDragon

오즈의 마법사는 카라잔의 오페라 이벤트의 전투이다. 이 이벤트에선 도로시, 도로시, 어흥이,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도로시가 소환하는 개 티토, 마녀와 싸우게 된다.

오즈의 마법사는 일반적으로 세 오페라 이벤트 중 가장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럴리가 - 역주).

posted by DGDragon 2007. 5. 2. 19:09

0123

경북 시험이 막 끝난 터라 레이드 한 번 뛰고 싶어서 갔다. 지난 주에 첫 킬을 했다고 들어서 삽질을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역시 그동안 쌓아온 내공이 다른 것인지, 3번째 트라이에 잡아냈다.

개인적으론 역시 딜량에 관심이 많았는데, 3번째와 4번째 스샷에 보다시피 2위했다.

몇가지 변수에 대해 적어보자면 일단 난 큐브 클릭을 예비조에 들어가서 처음 한 번만 했고 그 뒤론 닥딜을 했고, 펫도 한 번 죽어서 살리긴 했는데 그 뒤론 꾸준히 살아 딜을 해주었다. 대신 파티 구성은 대단히 비우호적이었다. 야성드루, 은총 토템, 그외 기타 등등 파티 차원의 버프는 단 하나도 없이 나 혼자서 딜했으니까.

DPS 629. 만족스럽다. 사실 전력을 다 한 건 아니었다. 스샷에도 나오지만 경험이 없었던 터라 죽을 때 아까워서 도핑도 음식 버프 1개만 달랑 가지고 시작했고, 딜 트리도 영웅 인던 돌기용으로 덫을 위해 생존 쪽에 17개나 준 41-3-17의 어중간 트리였다. 풀도핑하고 제대로 닥딜 트리 타고 갔으면, 그리고 죽척물을 2번 했는데 이걸 없앴다면 한 750 ~ 800 정도는 가능하지 싶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북미 냥꾼 친구의 DPS 1000에는 못 미친다. 도대체 비결이 뭐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