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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2 백패왕 The White Conqueror 격파
posted by DGDragon 2011.05.22 15:09

이...이리나... 무선운 뇬...

난이도는 물론 하드 모드. 전원 무기 개조 끝까지. 전에 덤벼들었다가 전멸했다고 쓴 때와 상태는 완전히 동일하나, 세팅을 바꿨다.

전멸 각오하고 두어번 더 시도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관찰한 결과 이 녀석이 한방에 유니온을 날려버리는 기술은 거의 전부 물리 계열이라는 걸 깨달았다. Masterblow IV는 물론이고 Seal IV도 프로텍션으로 막혔고, 프로텍션 상태에서 맞아본 적은 없지만 Obliterate IV도 물리가 아닐까. 이녀석과 진패왕의 궁극 기술 War God IV의 방어에 대해선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물론 보스답게 다양한 전체마법공격기를 구사하긴 하지만 이쪽도 무기 개조의 궁극에 달한 몸, 만피 상태에서 맞았다면 그거 한 방에 죽지는 않고, 그렇다면 한턴이면 완전 회복 가능하다.

따라서 Wards 계열 중 Protection을 팍팍 써줘야 할 것 같은데, 아군은 프로텍션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계속 Orphic Ward를 사용한다는 사실, 그리고 Protection을 쓰는 녀석들의 배치가 잘못되어 Protection을 써야할 타이밍에 힐을 써버린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래서 유니온 인원 구성과 그 순서 배치를 다시 했다. 일단 밀리 스탠스였던 전원의 진형을 뱅가드로 다시 바꿨다. 밀리 스탠스가 나쁜 진형은 아니다. 스피드에 보너스도 있고. 하지만 물리 방어 1이라도 얻기 위해 바꿨다. 3파티의 HP가 5000대가 되고 어떤 파티는 8천대가 되기도 했지만 그런 거에는 이제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죽으면 살리면 되기도 하지만 프로텍션만 제때 잘 들어가면 안 죽을 거란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로텍션 사용을 위해 워드 계열은 프로텍션 빼곤 다 잠가버렸다.

잘 안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예상외로 잘 먹혀들었는지 무난하게 11턴 만에 잡을 수 있었다.

첨언하자면 댐딜이나 회복이나 백패왕 킬의 1등 공신은 이리나가 이끄는 1파티였다. 방어력은 개나 줘버린 이리나 때문에 80대의 방어력을 갖고 워드 계열로 프로텍션도 뿌릴 수 있는 할아범을 붙여줬는데 부활 -> 프로텍션으로 이어지는 콤보로 다 살려내는 건 물론이요, 가끔 있는 공격 기회는 4명이 백패왕 후루룩 패버리면 유니온 모랄 게이지가 한두턴만에 만빵 -> 옴니스트라이크! 하면 다른 파티는 전체 공격에 당해 바닥에 설설 길때 혼자 10~20만 대미지는 술술 나왔다. 오오 이리나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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