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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0 고시원 생활 일주일 (2)
  2. 2011.04.03 이사 준비
posted by DGDragon 2011.04.10 16:43

방을 좀 잘못 고른 것 같다. 보고 밖에 접한 방을 골라 창문이 있는 방을 골라야했는데 그냥 대충 보고 그나마 가구가 괜찮은 방을 골랐다. 가구래봤자 코딱지만한 침대, 책상, 철제 옷장 하나가 다인데 좋아봤자 뭐 얼마나 좋다고. 하긴 애초에 창문이 있는 방을 보여준 기억은 없는 것 같긴 하다.

처음부터 그리 생각했지만, 살만하다. 컴퓨터만 있으면 되지 뭐. 그래도 가끔은 '아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을 하는구나'하고 느낄 때가 있긴 하다.

공용 화장실, 세탁기, 샤워실 모두 그럭저럭 쓸만하다. 화장실의 청결만큼은 마음에 안 들지만, 월 13만 원인데 참아야지.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에 대한 생각은 애초에 안 했다. 오늘까지 휴일도 없이 계속 저녁 먹어가며 일하는 중. 야근 수당도 없는데 x 같구만.

최소한의 물건만 들고 나왔더니 때수건, 화장지, 손톱깎이 등 매일매일 뭔가가 필요해서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마트에 가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웬만큼 샀으니 이젠 갈 일이 없겠지만.

이제 이주일 남았나. 시간 빨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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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1.04.03 13:21

드디어 어머니의 10년 동안의 바람인 내장 공사를 하게 되었다.

공사 하는 내내 집을 비워줘야하기 때문에 2주 좀 넘게, 거의 3주 동안 이삿짐 센터를 통해 집의 모든 짐을 옮겨놓고 우리 가족도 밖으로 나가 살아야하게 되었다.

동생은 친구집, 어머니는 외가집, 아버지는 회사에서 숙식, 그리고 나는 고시원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2주간 휴일도 없이 내내 일한 몸을 이끌고 방금 방정리를 마쳤다. 휑하군...

내 집, 내 방에서 떠나는 게 스트레스기도 하지만 3주나마 독립해서 사는 것도 처음이기에 기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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