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들어보시죠. 뭐 아예 아무 것도 없는 건 아니지만, 반년에 한 번 확장팩을 공개하는 CCP의 일정 상 다음 3개의 확장팩은 PI(행성 개발)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수많은 이슈(캐구리다는 레일건, 아직 나오지 않은 T2쉽들, 아직도 크루저 뿐인 T3 쉽들과 그 외 많은 컨텐츠의 밸런싱)는 그동안 그냥 묻어버린다고 함.
뭐 어차피 필자의 스킬 예정은 앞으로도 한 2, 3년은 더 쳐야 하지만... 참 대단한 깡인 듯여.
그렇게 해서 나오는 아르카나(이전 이름 워킹 인 스테이션)와 더스트 514가, 업데이트 없는 18개월 간 새로운 우주 배경 MMORPG 들이 튀어나와 기존 유저들을 빨아가서 입을 피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면 모르겠지만...
더스트 514의 장르인 FPS 자체가 사람들이 빨리 질리는 장르이고 아르카나는 이브 온라인의 세계를 확장할 뿐인데 그렇게 수익이 늘어날지는 의문. 솔직히 필자는 엔비디아가 기술 자랑할 때 CCP가 나와서 시연한 거 보고 '와 예쁘다'고 좋아한 게 다지, 아르카나가 '이브 온라인에 대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전혀 이해를 못하겠음. 게다가 더스트 514가 PC로 나온다면 몰라도 콘솔을 생각한다면, 슬슬 엑박이나 PS도 새로운 물건이 나올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고. 몇년째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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