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5. 9. 13. 19:10
012345678910111213141516

라그나로스 전 대비 버프. 매의 상, 정조준 오라, 살쾡이의 비약, 스콜포크 가루약, 상급 화염 보호 물약, 야생의 징표, 신의 기원 : 인내. 다른 버프는 구하는 노력에 비해 큰 영향을 주는 거 같지는 않다. 댐딜보단 생존이 더 중요한 것 같긴 한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저렇게 빨아줘도 피조물 나오기 직전에 죽어버린단 말이지. 망할 놈의 넉백.
이게 지난 번의 최고 기록이다. 오늘 다시 라그나로스에게 덤비러 간다. 오늘은 어떨까. 사실 피조물 처리까지 공대원 80%만 살아있다면 잡은거나 다름없는데.
최고 기록.통곡에 버스 돌러 갔다. 암만 정예라도 한 방에 안 죽으니까 왠지 화딱지 나더라. 야추입던 시절에도 두어번 왔었는데 그땐 그런 문제가 아니었는데... 장비가 정말 좋아지긴 좋아졌다.
뽀대 사냥꾼이랄까. 직업과 아이템이 안 맞건 어쨌건 여자 트롤이 아루갈의 로브 입고 칼을 등에 차고 있으니 정말 뽀대난다.
어제 레이드하면서 찍은 것. 아마 다른 공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용암의 파괴자는 5초마다 랜덤 타겟을 두들겨패는 것 외에는 별다른 해가 없어서 공대 전원이 들러붙어서 팬다. 힐러를 포함한 캐스터 및 사냥꾼들도 다 마찬가지. 그래서 자연스레 전원 집합이 되는데... 돌연변이 물고기 요리를 먹고 변신했더니 크기가 작아져서 내가 거의 안 보인다. 젠장. 화면 가운데 달렌드의 부족 수호검을 치켜들고 있는 남자 해적이 난데, 오히려 내 바로 뒤의 감자언니님이 더 튀어보인다. 그리고, 화면 오른쪽의 트롤 사냥꾼 우르르쾅님의 퍼포먼스도 만만치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