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21. 20:53
몇달 전과 똑같다. 사람은 적고, 그나마도 시간 맞춰 다른 인던 들어가 있다. 필요 퀘스트 안 해놓고 당일, 그것도 인던 출발시각에 해달라고 한다.
험난하고 힘든 상황은 날 강하게 한다. 희망을 갖게 한다. 상황의 개선과 타개는 날 희열에 젖게 만든다. 그 기쁨에 길드 레이드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레이드 오피서 잘리고 새로이 저 상황을 보니 한심하다. 몇달 동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전장이 업데이트되면 돌아온다는 사람들, 돌아오지 않았고 대학교 방학 시즌이지만 대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돌아온 것도 아니다. 그동안 100명 가까이 길드에 가입했지만 그만큼의 사람이 와우를 접었거나, 혹은 부캐다. 그래서 동접자는 언제나 똑같다. 나 같은 폐인들의 접속 시간이 더 길어졌을 뿐이다.
절망적이다. 지친다.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 앞으로 개선될 것 같지도 않다. 이젠 종류 불문하고 어떤 길드 레이드에도 주최는 커녕 참가도 하기 싫다. 그저 답답하고 짜증날 뿐이다.
험난하고 힘든 상황은 날 강하게 한다. 희망을 갖게 한다. 상황의 개선과 타개는 날 희열에 젖게 만든다. 그 기쁨에 길드 레이드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레이드 오피서 잘리고 새로이 저 상황을 보니 한심하다. 몇달 동안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전장이 업데이트되면 돌아온다는 사람들, 돌아오지 않았고 대학교 방학 시즌이지만 대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돌아온 것도 아니다. 그동안 100명 가까이 길드에 가입했지만 그만큼의 사람이 와우를 접었거나, 혹은 부캐다. 그래서 동접자는 언제나 똑같다. 나 같은 폐인들의 접속 시간이 더 길어졌을 뿐이다.
절망적이다. 지친다.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 앞으로 개선될 것 같지도 않다. 이젠 종류 불문하고 어떤 길드 레이드에도 주최는 커녕 참가도 하기 싫다. 그저 답답하고 짜증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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