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3. 10. 14. 18:00



아우터에 처음 나가살았을 때 캐리어로 랫질하는게 그렇게 대단해보여서 언젠가 해봐야지 하고 별렀던 게 벌써 3년쯤 됐는데, 이번에 운좋게 입갤에서 하는 렌터에 낑겨나가서 그걸 해보게 됐다.


물론 지금의 필자는 그때와는 자금적 측면에서 많이 달라졌기에, 타나토스와 나이트메어의 투클라 랫질이 가능해졌다.


해본 감상은... 뭐 돈 좀 잘 벌린다 정도 -_- 많은 소원이 다 그러하듯이... 안 될 땐 참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면 별 느낌 없달까;


그래도 생산하면서 평화로움을 느끼다 불꽃놀이가 하고 싶으면 여기서 랫질하고 그러면 밸런스는 꽤 잘 맞을 것 같다.

posted by DGDragon 2010. 10. 6. 20:14

쟤처럼 타나토스로 랫질하고 싶어요. 드론 컨트롤 유닛 5개 박으면 파이터 5단 대미지가 무려 1875! 20분 당 바운티가 기본 25밀 정돈 거뜬하겠지!

하지만 캐려 랫질은 금지잖아? 안 될거야 난.


...실은 타나토스도 못 타지만.

posted by DGDragon 2010. 8. 30. 23:57

까짓 플렉스 하루 1장이 별 겁니까.

전 사진하고 달라진 세팅: 센트리 투리페어 도미 -> 올 T2 세팅 크로노스(T1 메타 3 이하 템도 있음). 오오 머로더 오오...

스테이션 생텀은 탱킹이 너무 빡세고 나머지 한 종류만 집중적으로 터는데, 생텀 터는 웨이브 중 ECM 거는 크루저가 딱 한 번 나오는데 얘들이 얼마만에 잡혀주느냐에 바운티가 달라짐. -_- 도미 탈 때는 신경 안 썼는데 크로노스는 건쉽이라... 미디엄 드론으로 크루저를 3대째 잡고 있으면 정말 빡이 칩니다.

posted by DGDragon 2010. 8. 15. 11:34


사용한 함선은 평범한 T2 Only 투리페어 라면형 피팅 도미, 하이 슬롯엔 350mm 레일건 II 3정(파워그리드가 모자랐음), DPS는 500 내외, 플레이 형태는 솔로잉으로 아노말리 털기(생텀, 없으면 헤이븐), 적은 구리스타스.


중간 아랫부분에 수입이 확 줄어든 부분은 10/10 데드인 메이즈를 털 때의 기록인데, 아이템 수입이 추가로 한 사람당 50~60밀 정도 됨. 그런데 물건이 안 팔려서인지는 몰라도 아직 못 받았음.


얼라 엠파 워만 끝나면 크로노스 올려야지. -_-

posted by DGDragon 2010. 8. 4. 20:17


현지조달해서 조립한 도미로 하루 종일 랫질을 해서 150밀을 넘게 벌었습니다.

...우왕 젖과 꿀이 넘치다 못해 분수처럼 치솟아 올라! 하늘을 뚫어라 아우터가 뿜는 돈이여!

안정성 측면에서 도미를 쓰고 있는데 T2 피팅한 채로 엠파에 두고 온 크로노스에 오피서 / 팩션템을 둘둘 말아서 아우터로 올리고 싶은 마음이 치솟는군염. 하지만 이거 갖고 돈 벌다가 혹여 실수로 레드 / 뉴트에게 박살나면 거덜난 isk에 눈물이 흐르고 얼라 애들이 까는 소리가 가슴에 구멍을 내겠지.

그런데 마리당 1밀이 기본인 바운티에 맛들이면 이젠 엠파에서 미션 못할 듯.


그러나 PvP 경험은 아직 없습니다. 레드가 와서 플릿 짜고 들어가서 게이트캠핑 한 적도 한 번 있고 쫓겨난 애들이 버려두고 간 포스를 두들겨 깬 적도 한 번 있지만 PvP 교전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