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19. 19:11
쿠린낙스를 잡으면 정예 NPC 5마리가 달려온다. 느긋하게 쿠린낙스의 아이템 분배를 한 뒤 풀버프를 돌리고(NPC에게도 돌려야 한다. 파티로 구분되기 때문에 드루 발바닥 넣어주면 좋은데, 묘하게 인내는 안 들어간다. 지능은 무의미), 안도로브에게 말을 걸면 게임이 시작된다.
장군 라작스의 부하들이 6~8마리 정도씩 계속 들이닥치는데 이걸 계속 잡아내야 한다. 한 무리를 다 잡으면 바로 다음 무리가 오는데, 전투 중이 안 풀린다. 힐러와 캐스터들에겐 극악의 시간. 다만 칼도레이 정예병과 안도로브의 공격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생각보단 할만하다. 물론 정예병과 안도로브에게도 힐을 줘야 하지만, 안도로브의 오라 때문에 직접 맞는 탱커 외에는 힐을 많이 줄 필요는 없다.
만약 MP가 모자란다면, 드루이드의 묶기를 사용해서 몹을 안도로브의 시야 밖에 묶어놓고 쉬는 것도 생각해볼만한 전술.
부하를 다 잡으면 라작스 본인이 온다. ...별로 세지도 않고 그냥 그런 녀석인데, 줄구룹의 데칼처럼 광역 넉백 기술을 쓴다. 대미지는 "현재 HP의 50%".
안도로브가 살아있다면 오라 덕분에 힐이 거의 필요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난의 길이 될 것이다.
그외의 스킬은 별 거 없기 때문에 그냥 존내 패면 된다.
아참, 라작스가 쓰러질 때 안도로브가 살아있다면 세나리온 우호도 150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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