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26. 21:30
05년 3월에 사냥꾼으로 처음 참여할 때, 준비한답시고 온갖 사이트의 화심부 공략글을 읽고 매크로를 익히고, 풀러 준비를 한다고 로머들 로밍코스가 기록된 JPG를 외운 기억이 있다.
올해 초에 사제로 처음 참여할 때, 공격대 도우미 애드온의 파티창을 다 꺼내고 디버프 해제 애드온을 깔고 어시힐을 익히고 유닛 프레임을 TTT 지원으로 바꾸고 온갖 버프 물약과 음식을 준비하고 화저 100 가까이 아이템을 준비했다.
레이드란게 원래 그런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별로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화심부 초기엔 엄청 심했다가 그동안은 덜했는데, 베테랑 사제 한 명이 가버리니 바로 티가 난다. 서브탱이 죽도록 힐 한 방 안 들어가질 않나(나는 후위팟에서 딜러들 힐하다가 엠탐 중이었다), 디스펠이 안 되어서 사제가 타죽질 않나(내가! 두번이나!), 3파 사제는 자기팟 전사가 탱킹할 때 외엔 MP가 계속 풀이고...
전사는 오닉 3차 시작 때 오닉이 힐러들 반쯤 때려죽이도록 옆에서 방어구 가르기도 제대로 안 하고 얼쩡거리기나 하고 루시프론을 공대쪽에 대고 탱킹해서 힐러들이 마법에 죽고 마그마다르도 공대쪽에 대서 힐러들이 죄다 공포 맞아 뛰어다니고 게헨나스 불비 속에서 꿋꿋하게 탱킹하고...
아무도 아무 말도 안해서 내가 뭐라고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고 레이드 끝나고 까페에도 글 쓰고 했는데 원래 그런 거 대단히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잘 안 되면 아예 공대를 벗어날까 생각 중이다. 5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제가 나하고 다른 1명 뿐인데 내가 왜 나머지 3명 분까지 디스펠하고 힐하고 버프줘야하는지.
아, 짜증난다 얹혀가는이여. 마부 없음, 화저 낮음, 버프템 없음, 물약 안 먹음!!!!!!!
MP FULL!!!!!!!!!!!!!!!!!!!!!!!
올해 초에 사제로 처음 참여할 때, 공격대 도우미 애드온의 파티창을 다 꺼내고 디버프 해제 애드온을 깔고 어시힐을 익히고 유닛 프레임을 TTT 지원으로 바꾸고 온갖 버프 물약과 음식을 준비하고 화저 100 가까이 아이템을 준비했다.
레이드란게 원래 그런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별로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화심부 초기엔 엄청 심했다가 그동안은 덜했는데, 베테랑 사제 한 명이 가버리니 바로 티가 난다. 서브탱이 죽도록 힐 한 방 안 들어가질 않나(나는 후위팟에서 딜러들 힐하다가 엠탐 중이었다), 디스펠이 안 되어서 사제가 타죽질 않나(내가! 두번이나!), 3파 사제는 자기팟 전사가 탱킹할 때 외엔 MP가 계속 풀이고...
전사는 오닉 3차 시작 때 오닉이 힐러들 반쯤 때려죽이도록 옆에서 방어구 가르기도 제대로 안 하고 얼쩡거리기나 하고 루시프론을 공대쪽에 대고 탱킹해서 힐러들이 마법에 죽고 마그마다르도 공대쪽에 대서 힐러들이 죄다 공포 맞아 뛰어다니고 게헨나스 불비 속에서 꿋꿋하게 탱킹하고...
아무도 아무 말도 안해서 내가 뭐라고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고 레이드 끝나고 까페에도 글 쓰고 했는데 원래 그런 거 대단히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잘 안 되면 아예 공대를 벗어날까 생각 중이다. 5명 중에서 제대로 하는 사제가 나하고 다른 1명 뿐인데 내가 왜 나머지 3명 분까지 디스펠하고 힐하고 버프줘야하는지.
아, 짜증난다 얹혀가는이여. 마부 없음, 화저 낮음, 버프템 없음, 물약 안 먹음!!!!!!!
MP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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