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1. 27. 23:58
사제로 힐하는게 재미있어서 인던을 좀 돌았다. 현재 마나량 - 마나 효율 - 어그로 - 디스펠 - HP 소모 속도 등등을 고려하면서 하는게 꽤 삼삼한 재미다. 물론,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도 빠질 수 없다. 녹템을 꽤 입고 있었으니까, 아무 인던이나 가면 꼭 줏어먹는게 있는거다. 역시, 와우는 아이템 맞추는 재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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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초기에 제가 하던 행동 그대로군요 [..]
특별히 애드 나는 상황이 아니면 보조힐러는 사제 힐만 해주는 선이 적절한 듯 싶습니다.
그게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힐러 탱킹 멋진데~
조치 안타.
그게 팀원들 뒤에 가만히 서서 힐만 하는 경우에는 부담이 좀 커요. 협의...까지 갈 건 없고, 그냥 보조힐러들이 앞다퉈서 힐 넣는다...그러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진행해요. =_= 보통 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그런쪽에 익숙한 경우가 많음;;; 마나가 남아돌면 힐 말고 다른 공격마법을 쓴다든가 해도 좋을겁니다. 하다못해 성스러운 일격이라도...=_=
요즘은 사람들이 다들 잘해서 본인도 불문곡직하고 앞으로 나가 전사하고 같이 몹 패든가 채찍 날리면서 힐하고 함; 화산에서도 애들 두들겨패요. =_=
저는 불안해서 마나 못 써요. 모든 MP는 힐을 위해 세이브. 덕분에 몹이 애드되어도 거의 아무도 안 죽이죠. 어쩔 수 없는 10% 제외하고는 괜찮아요. 뭐... 문제는 그런 일의 발생 빈도가 낮다는 것 정도일까 -_- 고통은 꼬박꼬박 넣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