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13. 11:25
게헨나스가 피크였다. 인원 부족으로 무수히 실패하던 그 시절.
인원이 충족되자 전진을 시작했고 그 어떤 네임드도 3일을 버티지 못했다. 가장 오래 걸린 것이 7번 시도한 게돈이고 나머지는 샤즈라 1회 빼고는 전원 2회차에 킬. 난이도가 원래 그런 건지, 게돈 이후로는 정말 쉬웠다. 몹의 스킬도, 대응 전술도 단순 그 자체.
적의 손 퀘스트를 한 이가 적어서 이번 주는 이걸로 끝이다. 다음 주엔 드디어 청지기가 사정권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내일은 1.6.0 패치고, 검은용 둥지가 업데이트되는 날이다. 오닉시아도 아직 못 잡고 있는 우리 길드는 어디로 간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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