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온라인이 신이 내리신 완벽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그 게임을 오래 했다는 것만으로 자신에게 "올드비" 딱지를 붙인 뒤 스스로 우월감에 쩔어, 고개를 높이고 목을 뻣뻣이 하여 타인을 깔보고, 관심법이라도 쓰는지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이 모두 '린저씨'라 판단하여 '이 게임은 님이 지금까지 한 국산 게임과 다르고요'라는 개소리부터 씨부리는 이들의 출입을 금함.
장 르 AD&D 2nd Rule RPG(Hack & Slash Type)
사 양 낮음(현재로선)
제작사 Black Isle
유통사 InterPlay
하고 싶다면? 1. 60,000원쯤 하는 IWD Collection 직수판을 구입.
국내에 물량이 적긴 해도 존재하긴 한다.
그리고 1편은 IWD + HoW 한글 패치가 있다.
2편의 영어의 압박은 1편을 클리어하면서 생긴 애정으로 극복한다!
국내 유통사는 망했다! 해외 유통사에게서도 버림받았다!
정상적인 A/S의 기대는 버려라! 매니아의 혼으로 극복하는거다!
2. IWD 한국어 정발판. 그러나 HoW 없는 IWD는 진정한 IWD가 아니다!
3. 어둠의 루트. 이걸 쓸 바에야 하지 마라.
평가 : 그래픽, 사운드(특히 BGM)이 일품.
진행 스타일은 던전마을던전마을... 디아블로와 다를 것이 없다.
기본 스토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AD&D의 전투에 흥미를 느낀다면 도전.
Insane으로 1차로 깨고 그 캐릭그대로 Heart of Fury로 이어서 아드레날린의 극치!
HoF 모드의 오거는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오거가 아니다!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 PC 게임의 여명기. 당시 PC 게임계를 주름잡고 있던 장르는 어드벤처와 RPG.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히 장르 개척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특히 RPG만큼 두각을 드러낸 분야는 없었다. 서양 PC 게?중 3대 RPG라고 흔히 일컫는(당연히 반론도 많지만) 울티마, 마이트 앤 매직, 위저드리 시리즈?모두 이때의 작품이고(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다 새천년에 똥씹은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 - 위저드리는 잘 모르겠만. 군대 가버려서), 지금도 물 건너에서는 인형 옷 갈아입히듯 모듈 바꾸면서 즐기는 사람이 즐비한 엘더 스크롤 시리즈(모로윈드)도 이시煊?시작했다. 이 시절 작품들의 특징이라면 역시 그래픽의 한계로 게임의 ?÷막?자유도 및 시나리오를 내세웠다는데 있겠다. 뭐 그때라고 껍데기에 신경쓰다가 말아먹은 게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AD&D 계열이 꽤 대세여서, 그때의 AD&D 룰 RPG를 모아놓은 D&D 룰 골드팩이 얼마전 발매되기도 했다. 물론 물 건너 이야기다.
그리고 90년대 중후반, CD-ROM이 PC의 기본 사양이 되어가면서 게임계의 주류는 변화했다. 어드벤처류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불어난 용량을 어쩔 줄 몰라 어설픈 동영상으로 채우려다 자폭한 게임이 줄을 이어 슬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고 강력해진 CPU의 힘으로 RTS 장르가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여담이지만 PC 게임 자체가 이때가 황금 시장이 아니었나 싶다. 국내 시장도 스타 모드 게임들로 활성화 됐었고 말이지. 다음엔 비디오 게임기 시장이 PC 게임 시장을 먹어버렸다. MMORPG 시장도 차세대 게임기 시장이 먹어버리겠지. PC에서 살아남을 장르라면 기껏해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살린 RTS와 시뮬레이션 정도일까.
CD-ROM의 엄청난 용량에 힘입어 화려한 외양을 자랑하기 시작한 게임들. RPG들은 거기에 맞설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고, 시간은 흘러갔다... 발더스 게이트 1편이 나올 때까지. 게임쇼에서도 엄청난 화제를 몰고온 CD 6장짜리의 막가는 용량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나오자마자 각종 차트와 게임 비평란들을 최고에 가까운 숫자들과 화려한 수식어로 채웠으며, 무명 제작사였던 Black Isle과 Bioware는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 국내에서도 제법 히트해서, 본인과 같은 얼치기 D&D 룰 매니아를 대량 생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은 정식 후속작을 내놓기 전에 이 인피니티 엔진을 가지고 2번의 실험을 한다 - 토먼트와 아이스윈드 데일. 전투의 비중은 매우 낮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말빨로 승부하는, 마치 RPG의 탈을 쓴 어드벤처 같은 토먼트. 카리스마 수치는 필요없이(Sword! not Word!) 피과 철로 점철된 정의로운 여정을 걸어가는 아이스윈드 데일. 극과 극을 달리는 이 두 게임은, 불후의 명작 BG2의 탄생에 비료 같은... 역할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제작사도 헷갈리고 말이지.
이후 Black Isle은 세간의 평대로 기합이 안 들어간, 김 빠진 맥주인지는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중이라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IWD2를 내놓고 그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RPG용 2D 엔진인 인피니티 엔진과 함께 사라져갔다. 그들의 능력 탓이 아니라 유통사(혹은 모회사)와의 마찰 탓에 스러져간 회사들이 적은 건 아니지만 대박을 치고도, 그 능력이 쇠하지 않았음에도 강제 해산을 당해야 한다는 건 당 회사 입장에서나 게임을 기다리는 매니아들의 입장에서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케이브독!! 으흑흑흑...
그리고... PoR, NWN으로 이어지는 3rd 룰 RPG의 계보를 보아하니 어째 단순한 때리고 부수는 류의 게임만 주욱 나오는 것 같아 걱정이다. 영어라도 좋으니 심오한 시나리오, 복잡한 퀘스트, 가슴이 찢어지는 이벤트를 보고 싶건만... 토먼트의 감동은 다시 찾을 수 없단 말인가! 그저 이후의 추이만 지켜볼 따름이다(그렇다고 마카를 권하지는 말아주기를... 살인난다).
BG1 + ToSC, BG2 + ToB처럼, IWD도 Heart of Winter라는 확장팩을 가지고 있다. BG1 + ToSC처럼, 스토리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엔딩 보기 전의 모험이 확장되는 형식을 갖고 있는 이 확장팩이 또 루어마스터도 그렇고 대단한 물건이다.
만약 이 물건을 내가 판다면 뭘 광고할 것인가 - 어떤 사람이 이 물건을 잡고 플레이함에 있어서 6만원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우선 이 게임과 후속작 IWD 2의 배경은, D&D의 포가튼 렐름이라는 세계관 중에서 북부 지역, 게임 제목과 동일한 Icewind Dale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북부... 영원히 녹지 않을 것 같은 눈이 여름의 잠깐을 제외하고는 거의 1년 내내 땅을 덮고 있는 곳. 어떤 생각이 드는가. 황량하고, 거칠고, 인간에게 적대적인 자연. 언제나 살기 위해 투쟁해야 하고 혹독한 환경 속에 매년 사상자가 발생한다. 즉...
분위기다.
티없이 맑고 깨끗하고, 그렇게 깨끗한 흰색이기에 순수한 눈으로 덮혀 생기라곤 느껴지지 않는 들판, 마을, 집들과 그곳에서 힘겹게 힘겹게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나가는 사람들. 영원히 녹지 않을 것 같이 얼어붙고 눈에 덮여 눈에 띄지도 않는 강들, 순수한 얼음으로 이루어진 듯 얼어붙은 벽으로 모험자 자신을 비추는 동굴들.
그리고 슬프고, 아련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 겨울에 창가에 앉아있으면 겨울 바람이 창문 유리를 두드리며 울부짖는 노래에서 느껴지는 그러한 - 외롭고 쓸쓸한 음색, 그러면서도 눈보라의 폭풍이 몰아치고 눈사태가 산을 무너뜨리는 그 대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배경음악...
최고다.
물론 시작하면서 저런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을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퀘스트를 받은 뒤 길을 나서서 온갖 유적과 폐허들을 뒤지며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몬스터들)과 싸우고, 아무도 없는 외로움 속에 잠깐잠깐 쉬어가며 일을 해결한다. 그리고 돌아온 마을... 따뜻하고, 정겹다. 그들이 비록 같은 말만 반복하는 NPC일지라도, 몇시간씩 오로지 새하얀 색 뿐인 곳에서 인간과 만날 일 없이 그저 몬스터를 죽이고 죽이고 죽이기만 하다가 마을로 돌아오면 그 배경음악으로도 눈물이 날 만큼 반갑고 안심이 되는 것이다.
북부의 정취를 유감없이 - 질릴 정도로 보여주는 그래픽과 오로지 음악만으로 음반을 내도 히트를 칠만한 가공할 수준의 BGM... 이것이 IWD 시리즈의 최대 매력이다.
IWD + HoW는 전형적인 Hack&Slash - 즉 시나리오 부분은 약화된 채로 오로지 죽이고 부수고 던전을 파헤치는데 주력을 두고 있는 AD&D 2nd 룰 기반 게임이다.
토먼트나 BG 시리즈 같은 동료 NPC는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모든 캐릭터를 자신이 만들어서 진행하게 되며, 모든 던전을 파헤치고 마지막 던전의 보스를 죽이면 게임은 끝난다. 대화도 그다지 필요없고, 소매치기는 할 대상도 없다. 함정 해체와 상자 따는 거야 시작부터 끝까지 지겹게 하겠지만.
전투 중심의 게임인 만큼 엄청나게 다양하고 강력한 적 캐릭터가 등장하며, 그에 따라 캐릭터의 경험치는 HoW가 깔린 상태 기준으로 295만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정도 경험치면 최소 20레벨 이상의 강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BG2같은 하이 어빌리티는 생기지 않지만.
특히 IWD 시리즈의 특징은 Heart of Fury 모드이다. 타 시리즈엔 없는 이 치떨리는 초강력 난이도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몹의 능력치를 경악스러운 수치로 갈아치워 아무것도 아닌 고블린 같은 쫄따구도 마치 보통 난이도의 드래곤을 상대하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 버린다. 그 위력은 초강력. 1레벨 파티로 시작한 주제에 가소롭게도 HoF를 선택하면,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 고블린 1마리가 원샷원킬로 6인 파티를 칼질 6번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물론 물 건너 폐인들은 어떻게어떻게 해서 HoF 난이도로 1레벨부터 클리어하는 애들도 있긴 있는 모양이다. 태평양 건너 애들도 결코 동해 건너 애들 못지 않다... 폐인들은 어떤 민족이든 무섭다. 정상인들은 Normal - Insane 사이의 난이도로 클리어한 뒤 이 데이터로 HoF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그래도 후반가면 제작사의 사악함에 이를 갈게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IWD에서는 HoF가 난이도 강화 - 전투 경험치 상승의 차이가 있지만 IWD2에선 그 외에도 게임 중 얻게 되는 아이템의 능력도 같이 올라간다고 한다. 달인의 경지를 위해 도전해볼 법도 하다. 고블린 공격 보너스 +23의 압박을 이겨냈을 때의 일이지만.
하지만 엔진 개조에는 그다지 힘을 기울이지 못한 모양이라 아쉬운 점이 꽤 있는 편이다. 확실히 그래픽은 BG1보다 화려하게 바뀌었지만 엔진 파워가 약해서 그런지 아이템의 옵션이 그다지 다양하지 못한 편이고, 반대로 적들도 갑빠, 공격 대미지 외에는 그다지 차별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까발리지는 못하겠지만 BG2의 '그' 공격을 못해서 HoW 보스도 약해빠졌고 말이지. 아니, 걔는 그런 걸 할 줄 안다고 해도 원래 약한 애긴 하다.
스토리는... 백번 다시 생각해도 좋은 편은 못된다. 정의의 모험가 집단이 고전적으로 음흉~하게 침울한 골방에 틀어박혀서 사악한 계획을 짜고 있던 악을 때려부쉈다는 얘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HoW는 좀 틀리지만.
게임 중 쏟아져 나오는 갖가지 마법 아이템들의 이야기들도 꽤 재미있는 읽을 거리다. 특히 이쪽 바닥에서 유명한 Pale Justice는 필독. 그리고 HoW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검 아이반호의 검도. 아이반호의 검의 경우엔 왠지 용이 날아가는 거리가 어쩌고 해서 창세기전 2의 라시드를 연상하고 있었는데 그냥 단순히 +5 검일 뿐이어서 실망했다.
IWD 자신은 솔직히 처음 나왔을때 그렇게 환영받지는 못했다. BG1 인기 비결 중 하나인 개성있는 NPC도 없고, 레벨 제한도 낮고, 솔직히 BG1이랑 틀린게 뭐람. 하지만 HoW가 이런 얘기들을 불식시켜 버렸다. 모험 영역을 넓힌 확장팩이 아니라 IWD 본편의 파워업 키트라고 불러야 마땅할 이 초강력 확장팩은 시스템 개조, 엔진 개조, 마법 추가 및 개선, 경험치 제한의 대폭 상승으로 IWD 플레이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제작사에서도 HoW 자체 플레이 타임은 너무 짧다고 느꼈는지, 확장팩인 HoW의 확장팩인 루어 마스터를 공짜로 공개해주기도 했다.
재미있는 건 IWD 본편보다 HoW 편의 스토리가 더 심도 있고 재미있다는 것이다. 맵도 몇개 안 되는 HoW지만 IWD의 시작마을인 이스트헤이븐에서 슬쩍 언급하고 지나간 바바리안과 아이라카랏트, 예언시(Vision)와 아이반호의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수백년 전의 일이 현재로 이어지는 이야기... 정말 감명 깊은 이야기였다. 개인적일 뿐인 느낌이겠지만 토먼트 엔딩과 BG2 엔딩에 비견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걸 IWD 메인으로 잡지!
HoW 시나리오 추가용 공개팩인 루어 마스터는, 사정상 플레이하지 못했기에 생략한다. 재미있다던데. ToSC류의 극악 퍼즐로 구성된 맵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그리고 HoW는(루어 마스터는 물론 더하고) Hack&Slash 류 게임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더 강한 적, 더 강한 트랩... 장거리에서 한 마리씩 끌어다 처리하거나 범위 공격을 우려한 나머지 맵에는 몬스터 한 마리만 박아두고 그 녀석에게 뛰어나가면 앞뒤에서 한개 소대 분량의 몹이 '나타나서' 공격해오도록 하지를 않나, 내 평생 언데드가 헤이스트 걸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난이도에 대한 편집증은 AC -10을 그냥 친한 친구 등짝 두들기듯 두들기는 익사체와 기본 공격이 마법 공격이라 횟수 무제한, 마법 캐스팅 방해 불가에다 기본 대미지가 30을 넘는 장거리 공격을 해대는 울부짖는 처녀를 만들어 냈다. '플레이어여! 한 판 붙자!'라고 울부짖는 제작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그러나 HoW의 익사체와 울부짖는 처녀가 그대를 괴롭히더라도 결코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그 맵만 넘기면 폭주하던 난이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리니. 오기와 울분 때문에라도 깨지 않을 수가 없다.
총평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니, BG1 + ToSC -> Torment -> BG2 + ToB로 다져져서 군대에선 D&D 3rd 룰 북까지 원어로 읽어제낀 내 D&D와 인피니티 엔진 게임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는 느낌이다. IWD 2를 원어를 직접 읽으면서 플레이하고 동시에 IWD 2 번역을 하지를 않나, 이젠 Normal은 심심해서 못하겠고 Insane 기본에 IWD 2는 HoF 모드 클리어도 계획 중이다.
이런 시점에서 본인에게 확실히 전투 중심의 게임 진행을 보여주는 IWD 시리즈는 해볼만한 게임이지만(이것은 내 매니아성 테스트다! 까짓것 클리어해주지!),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의 입장에선(특히나 Hack&Slash를 즐기지 않는다면) 어떨지. 게다가 사려면 그냥은 불가능하고 6만원짜리 통짜 합본 - 그것도 직수판 - 을 사서 해야 한다.
하지만 일단 이 녀석을 플레이하면서 북의 정취 - 황량하고 외롭고 쓸쓸한 - 를 느낄 수 있다면, 그건 충분히 6만원의 가치가 있는 일일 것이다. 남자라면 고독한 겨울의 정취를 알아야 한다!
[#M_ From Firewine's D&D Realm 2004/05/24 | From Firewine's D&D Realm 2004/05/24 |
dauphin ( 2004-05-24 00:46:29 )
꾸준한 그 열의와 이 글에 쏟아부은 노고에 경의를. 덧붙여 IWD2에 후속 패치가 나오기를.
zapazer ( 2004-05-24 02:02:09 )
허억;;직접 다 입력하신건가요-0-;;와;;
으음;저도 HOW이 있으면 아윈데1 다시 할텐데;;
에아렌딜 ( 2004-05-24 08:40:59 )
음.. 울티마, 위저드리는 80년대에 대부분의 작품이 나왔죠. 제가 알기론 90년대에 나온
울티마는 4개? (7편,7-2,확장팩?,8편,9편) 위저드리는 6,7,8 이고. 80년대라고 보는게 좋겠죠. 마메야 1편이 87년도에 나왔으니 뭐. 만약 8비트 컴퓨터를 PC로 취급 안하신다면 90년대 초에 나왔다고 해도 괜찮겠네요.
에아렌딜 ( 2004-05-24 08:41:51 )
생각해보니 울티마는 언더월드와 세비지 엠파이어, 마션 드림즈 까지 합치면 7개네요.
흐. 아무튼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