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1. 21:38
무사히 끝났는지 어쨌는지 수업 1시간 만에 다 까먹은 발표를 끝냈다.
PPT의 기반이 되는 UML을 지난 밤 새벽까지 수정하고 오늘 아침에 마무리해서 정작 발표 연습은 거의 제로. 머릿 속에 구상한 시나리오는 단상에 서는 순간 싹 날아가버리고, 듣는 사람은 16명 뿐인데도 완전 쫄아서 발표를 했다.
내가 뭘 말했는지도 다 까먹었고, 기억에 남는 건 발표는 10분 했는데 교수님 코멘트는 20분 분량이었단 것 정도 -_- 교수님 말씀도 머리가 멍 해서 제대로 못 들었다.
아 처참하군.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겠지만...
이로서 발표는 넘겼고, 시스템 구현이 남았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클래스 몇 개 만들고 SQL 좀 글적이면 되긴 한데, 과연 어떨지. 언어도 고민이고,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려야 할 지도 고민이다. C# + ASP로 웹기반이 될 거 같은데...
PPT의 기반이 되는 UML을 지난 밤 새벽까지 수정하고 오늘 아침에 마무리해서 정작 발표 연습은 거의 제로. 머릿 속에 구상한 시나리오는 단상에 서는 순간 싹 날아가버리고, 듣는 사람은 16명 뿐인데도 완전 쫄아서 발표를 했다.
내가 뭘 말했는지도 다 까먹었고, 기억에 남는 건 발표는 10분 했는데 교수님 코멘트는 20분 분량이었단 것 정도 -_- 교수님 말씀도 머리가 멍 해서 제대로 못 들었다.
아 처참하군.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겠지만...
이로서 발표는 넘겼고, 시스템 구현이 남았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클래스 몇 개 만들고 SQL 좀 글적이면 되긴 한데, 과연 어떨지. 언어도 고민이고,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려야 할 지도 고민이다. C# + ASP로 웹기반이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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