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2. 20:29
바로 밑에 징징거리는 글을 써놓고 다시 애프터매쓰를 하고 있다. -_-;
멀리서 뭔가를 던져대는 더러운 놈들에게 막혀서 그만뒀었는데 애 하나를 홀딱 벗겨서(장비를 많이 들고 있으면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수류탄을 들려준 뒤에 닥돌 후 수류탄 투! 척! 하나 둘 확인! 하니까 죽더라. -_- 이후로는 쾌속 진행 중.
현재 기지는 10개에 에이리어 51 미션이 뜬지 열흘 가량 된 것 같다(좀 쫀 상태라 아직 가지는 않았다). 군사기지 하나, 연구 5, 생산 4를 돌리고 있고 수류탄 투척기가 갓 나온 상태.
사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하프 리얼타임이라곤 해도 X-com의 특징 중 너무나 많은 것들(특히 기지 건설 및 통제)을 생략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나처럼 그런 거 신경 쓰기 귀찮아하는 축에겐 이정도가 딱인 듯 싶다.
애프터라이트까지 나온 현재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애프터쇼크나 애프터라이트 등의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시리즈의 새로운 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첫 작품은 생략을 좀 많이 해서 만든 걸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좀 불타는 중. 나도 참 마이너에 불타는 성격인가보다. 어려움 난이도로 하는 중인데, 엔딩 보고 나서 애프터쇼크와 애프터라이트도 해볼 생각이다. 사양이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애프터쇼크는 데모가 무난히 돌아가니 괜찮겠지. 두 버전 모두 비공식이나마 한글패치도 있고. 사실 한글 패치라는 것 때문에 그냥 바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영어도 쉬운 편이고 해서 그냥 해보기로 했다.
멀리서 뭔가를 던져대는 더러운 놈들에게 막혀서 그만뒀었는데 애 하나를 홀딱 벗겨서(장비를 많이 들고 있으면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수류탄을 들려준 뒤에 닥돌 후 수류탄 투! 척! 하나 둘 확인! 하니까 죽더라. -_- 이후로는 쾌속 진행 중.
현재 기지는 10개에 에이리어 51 미션이 뜬지 열흘 가량 된 것 같다(좀 쫀 상태라 아직 가지는 않았다). 군사기지 하나, 연구 5, 생산 4를 돌리고 있고 수류탄 투척기가 갓 나온 상태.
사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하프 리얼타임이라곤 해도 X-com의 특징 중 너무나 많은 것들(특히 기지 건설 및 통제)을 생략해서 욕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나처럼 그런 거 신경 쓰기 귀찮아하는 축에겐 이정도가 딱인 듯 싶다.
애프터라이트까지 나온 현재 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애프터쇼크나 애프터라이트 등의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시리즈의 새로운 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첫 작품은 생략을 좀 많이 해서 만든 걸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좀 불타는 중. 나도 참 마이너에 불타는 성격인가보다. 어려움 난이도로 하는 중인데, 엔딩 보고 나서 애프터쇼크와 애프터라이트도 해볼 생각이다. 사양이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 애프터쇼크는 데모가 무난히 돌아가니 괜찮겠지. 두 버전 모두 비공식이나마 한글패치도 있고. 사실 한글 패치라는 것 때문에 그냥 바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영어도 쉬운 편이고 해서 그냥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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