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5. 12. 19. 10:07

시체.

네파리안 헤딩을 하다보니 인던 리셋이 됐다. 나름대로 화심부를 가지 않을까 했지만 다시 검둥을 갔다.

서슬송곳니전에선 사냥꾼도 주술사, 전사와 같이 몹 드라이빙을 했다. 처음엔 구경을 했고(그런데 그 판은 신규 공대원에게 설명하던 사제가 몹 애드 시켜서 어이없이 전멸했다), 다음부턴 드라이빙을 직접 했다. 용족이 이속이 느려서 쉬웠다. 그런데 용족보다, 지나가던 나를 때리는 오크 마법사들의 신폭이 더 무서웠다. 다음엔 상급 신보라도 먹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