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5. 23:56
시험 끝나고 할 요량으로 금요일에도 나 혼자, 토요일에도 나 혼자인 타이밍을 타 목요일에 B&W 2를 주문하고 돈을 입금했다.
목요일 오후 5시 조금 전에 입금했는데 쇼핑아시아의 입금 시간이 살짝 지나서 금요일 오전 11시에 입금 확인이 됐다(사실 이것도 조금 마음에 안 들었지만).
웹으로 확인해보니 오늘 아침 8시에 차가 대구 지사를 출발했다고 한다.
기다렸다. 어머니가 절에 오전에 갈 줄 알았는데 약속이 바뀌어서 오후에 간다길래 정말 간을 졸였다. 어머니 나가시고 오후 5시가 되도록 안 온다.
대구 지사에 전화 걸었다가 택배원 당사자 HP를 가르쳐 주길래 직접 전화를 걸었다.
차가 고장났댄다.
그래서 화물은 어쩌냐 했더니 차 고치고 오늘 내로 돌 수 있다고 한다. 그래놓고 이 시간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안 올테고 모레는 집에 아무도 없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우체국 쪽으로 할 걸.
회사 되게 불쌍하다. 대구에 차가 한 대 밖에 없어서 그 차가 퍼지면 그날 영업 종료라니. 오늘 하루 날리고 월요일에도 택배 받을락 말락하게 된 나는 뭐지. 씨발.
목요일 오후 5시 조금 전에 입금했는데 쇼핑아시아의 입금 시간이 살짝 지나서 금요일 오전 11시에 입금 확인이 됐다(사실 이것도 조금 마음에 안 들었지만).
웹으로 확인해보니 오늘 아침 8시에 차가 대구 지사를 출발했다고 한다.
기다렸다. 어머니가 절에 오전에 갈 줄 알았는데 약속이 바뀌어서 오후에 간다길래 정말 간을 졸였다. 어머니 나가시고 오후 5시가 되도록 안 온다.
대구 지사에 전화 걸었다가 택배원 당사자 HP를 가르쳐 주길래 직접 전화를 걸었다.
차가 고장났댄다.
그래서 화물은 어쩌냐 했더니 차 고치고 오늘 내로 돌 수 있다고 한다. 그래놓고 이 시간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안 올테고 모레는 집에 아무도 없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우체국 쪽으로 할 걸.
회사 되게 불쌍하다. 대구에 차가 한 대 밖에 없어서 그 차가 퍼지면 그날 영업 종료라니. 오늘 하루 날리고 월요일에도 택배 받을락 말락하게 된 나는 뭐지.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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