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2. 22:01
학교 4년째 다니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얘기지만, 교양 과목 없이 모든 과목을 전공만 듣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하나 빼고 5개 수업을 한 건물에서 듣는데... 그나마도 306, 307 2개 강의실에서 다 끝난다. 비율은 1:3 정도 되나.
즉 아침에 학교 털래털래 가서 307호에 책가방 휙 던져놓은 다음 수업 듣고 밥 먹고 이짓저짓하다가 다시 수업 듣고 가방 들고 집에 오는 패턴의 연속인 것이다.
그래도 강의실은 거의 헷갈리지 않는데, 유독 수요일 아침 강의는 306호인데도 계속 307호에 가 앉곤 한다. 그나마 그 동안은 몇 분 전에 알아채곤 했는데, 오늘은 쪽 팔리게 앉아서 책 들여다보다가 교수님이 들어오고서야 아닌 걸 알고 황급히 책 챙겨서 나왔다.
아... 쪽팔려. 왜 이런담.
즉 아침에 학교 털래털래 가서 307호에 책가방 휙 던져놓은 다음 수업 듣고 밥 먹고 이짓저짓하다가 다시 수업 듣고 가방 들고 집에 오는 패턴의 연속인 것이다.
그래도 강의실은 거의 헷갈리지 않는데, 유독 수요일 아침 강의는 306호인데도 계속 307호에 가 앉곤 한다. 그나마 그 동안은 몇 분 전에 알아채곤 했는데, 오늘은 쪽 팔리게 앉아서 책 들여다보다가 교수님이 들어오고서야 아닌 걸 알고 황급히 책 챙겨서 나왔다.
아... 쪽팔려. 왜 이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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