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4. 10. 16. 00:00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m=5070367#post5070367

(역주: 이 글은 데블로그 공개 직후 적힌 것으로, 유저가 질문 하기 전에 달았음. CCP 그레이스케일의 FAQ라고 봐도 무방함)

Q: 슈퍼들(역주:슈퍼캐피털 - 슈퍼캐리어, 타이탄)도 패치 뒤에 게이트 탈 수 있나?

A: ㅇㅇ.


Q: 이거 적용되면 늅들이 널섹오는 거 존나 빡세질텐데?

A: 그럴거임. 일단 이 데블로그 발표 뒤에 추가할 거임.


- 추가사항:

생성 뒤 30일 미만 혹은, 플레이어 꼽 조인 후 딱 한 번 혹은, 생성 뒤 30일이 지난 모든 플레이어들의 1년에 한번:


여러분은 여러분의 꼽 인터페이스(플레이어 꼽의 일원이고, 도킹 상태일 때)에서 버튼을 눌러서:

* 여러분의 메디컬 클론을 꼽에서 지명한 스테이션으로 옮기고

* 여러분 자신 또한 옮겨둔 메디컬 클론이 있는 스테이션으로 옮겨질 것임.

(역주: 즉 버튼 한 번 누르면, 기존에 여러분이 부활지 지정 후 알자폭한 거랑 똑같이 해준다는 것임. 자폭으로 임플란트 날아갈 일이 없다는 점은 좋으나 1년에 한 번만 가능)


꼽 지명 스테이션을 정하는 정확한 방법은 아직 결정을 못 했는데, 이는 모든 꼽 멤버들에게 적용되는 방법이며, 꼽 오피스가 있는 '어떤' 스테이션도 지정 가능하며, 해당 시스템의 시큐리티에 관계없을 거임. 이는 "난 애들을 널섹으로 모으고 싶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며 널섹 아닌 꼽의 모집활동을 할 때도 늅들을 빠르게 모을 수 있게 해줄 것임.


Q: 블랙 옵스 밸런싱 이게 최종임?

A: 아니. 피드백을 줘!


Q: 높은 피로도는 해소하는데 아주우우우우 긴 시간을 요구하는데, 너무 심한 거 아님?

A: 그럴 수도 있는데. 일단 좀 보고.


Q: 타이탄이 브릿지를 열고, 사람들이 그걸로 점프를 뛰면 타이탄 파일럿이 피로도를 얻나?

A: 아니. 타이탄 스스로가 점프할 때만 그럼.


Q: 피로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엄청나게 치솟는게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A: 아마도, 아님. 우리는 점프 피로도 한계를 1달 어림으로 잡는 것을 고려 중.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m=5070777#post5070777

먼저: 이는 큰 변화임. 여러분이 현재 플레이하는 방식은, 이 변화로 말미암아 더이상 불가능하게 될 수 있음.


이것은 일반적으로 행하던 튜닝이 아님. 이것은 점프 드라이브가 이 게임에서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재정의하는 것임.


Q: 리전 사이의 이동은 생각해봤는지? 정확하게 체크해보진 못했는데 5광년이면 서로간에 도달하지 못하는 리전이 좀 있을 거임.

특히 릴리즈 뒤에 드론 리전으론 점프 드라이브로는 가지도 못할 거 같은데?

A: 물론, 해봤음. 5광년은 일반적인 리전 간 거리를 고려해 선정된 거리임. 드론 리전 점프의 일부 같은 더 넓은 거리는, 이제 뛰지 못할 거임. 이런 몇몇 케이스에선, 캐피털들의 병목 현상이 일어날 것이며, 이런 지형적 특성은 굉장히 중요해질 것임.

(BRT-OP to C-4D0W is 2.52 LY)(역주: 그러므로 저기를 통해서 드론 리전으로 갈 수 있다는 의미)


Q: JF랑 로퀄이 파워 프로젝션이 아니라 로지스틱 계열이라는 이유로 90% 피로도 감소 보너스를 받았는데, 마찬가지 이유라면 프레이터도 브릿지 같은 거 뛸 때 생길 피로도 감소 보너스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님?

A: 일단 이 스레드의 향방을 보겠음.


Q: 로퀄이랑 JF 점프 거리 5광년은 너프가 너무 심한 거 아님?

A: 너무 심하게 너프 안한다고 했지, 전혀 안 한다곤 안 했음.


Q: 자폭점프 금지는 Deklein에 있는 우리 꼽에 뉴비 받기가 너무 어렵게 만드는 거 아닌지?

A: 그렇긴 한데 현 상황이 우리 마음에 너무 안 듬. 이 주제에 대해선 내일 더 얘기해보고, 이 상황에 대해 납득할만한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겠음.


Q: 계산을 좀 해봤음. JF가 최대 거리(역주: 5광년)로 3번째 점프를 하면 점프 타이머가 15분 돌아가는데 맞음?

A: 1.88분임(내가 보고 있는 스프레드시트가 제대로 됐다면).


Q: 캐피털이 점프게이트 탄다는게 일반 캐피털 한정임 타이탄이랑 슈캐 포함임?

A: 게임의 모든 배가 게이트를 탈 수 있게 됨.(큰 배로 게이트 탔을 때의 게이트 워프 물리(역주: 현재는 점프게이트 사용 후 점프게이트에서 15km 위치의 랜덤 포인트에 배가 존재하는데 이를 말함)를 좀 더 세련되게 바꿀 계획임)


Q: 점프 제약을 캡 고갈 메카니즘으로 바꾸는 건 어떰? 단거리를 뛰면 캡이 적게 소모되고 캡 재생이 짧은 시간 동안 줄고, 장거리를 뛰면 캡이 많이 소모되고 캡 재생이 긴 시간 동안 많이 주는 거임.

A: 캡에 의한 제약은 너무 느슨하고, 캡을 밀어주는 걸로 쉽게 회피 가능함(역주: 게다가 슈퍼캐피털 제외 모든 함은 도킹 - 언도킹하면 캡 무조건 100%임). 그리고 캡 소모는 현재에도 점프시 소모되는 형태로 구현되어있는 제약임. 따라서 그런 방법으론 문제의 핵심을 해결할 수 없음. 


https://forums.eveonline.com/default.aspx?g=posts&m=5071048#post5071048

Q: 점프 피로도만 도입하고 블랙옵스에게 그 대부분을 제거하는 보너스를 주는 건 어떰? 질량 제한을 가진 사이노는 어떰? 점프 거리 너프 대신 연료 소모량을 더 늘리고 점프 이코노마이저 모듈을 모든 캐피털쉽 로우 슬롯에 달 수 있게 해주는 건 어떰? 이러면 플릿은 그들의 점프 모듈을 달아야 하고 & 점프 피로도를 겪어야 하고 & 질량 제한 때문에 대규모 함대는 이동하기 힘들텐데. 저 두가지면 대규모 함대에겐 보급문제가 악몽이 될 거임.


2번 생각하고 한 번 지르는 건 어떰? 4-6주 만에 잘라내지 말고 게임 바꾸기 전에 2-3달 생각해보란 거임. 실험하지 말고.

A: - 블옵 관련은 아직 숙성 중임.

- 사이노 질량 제한은 얼라이언스가 사이노 알트 대량 육성하면 걍 끝나는 문제이며 권장할 만한 해결 방법은 아님.

- 연료 소모와 모듈은 너무 약한 제약이며 문제를 전혀 해결할 수 없고, 단지 모듈을 더 비싸게 만들 뿐임.

- 캐피털 플릿의 피팅은 모바일 디팟이 없어도 별 거 아님.

- 더 생각할 게 없음. 우리는 이미 이건에 대해 충분히 오랫동안 생각해왔으며, 지금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이브는 복잡한 게임이며 TQ에 올려보기 전에는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없음. 불행히도 포럼에서 몇달 키배를 떠봐도 이는 달라지지 않는 사실임.


Q: 플렉스로 타이머 감소 가능함? 아니면 모바일 앱에서 구매 기능으로 타이머 감소 가능함?

A: 안됨.


Q: 알자폭 금지는 진짜 아닌 거 같음. 우린 전쟁난 데로 빨리 날아갈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A: 왜?(진지한 질문임)


Q: 그러면...

1. 함선 점프

2. 배 내림

3. 다른 파일럿으로 승선

4. 함선 점프

5. 하선한 파일럿은 달려서 다음 장소로

6. 도착할 때까지 반복

A: 언급한 로지스틱 방법 충분히 고려되었으며 얘기한 방법이 현실에서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 않음.

(역주: 왜?(진지한 질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