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0. 18:00
유저 경험에 대한 이야기. 흔히 UX라고도 하는데, 필자가 이거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다 UI와의 차이점도 잘 모르겠고 저기서 말하는 것도 잘 못알아듣는터라.
가장 알아먹을 수 있는 이야기는 신속한 명령을 가능하게 한 레이디얼 메뉴 개편과 로딩 바 대신 워프 화면을 집어넣은 것등이 있었다. 워프 화면은 획기적이긴 했다. 엘리베이터에 거울을 단 뒤로 엘리베이터가 느리다는 컴플레인이 없어졌다는 얘기와 비슷하다. 하긴 UX 얘기를 할 때도 절대 빠지지 않는게 엘리베이터의 거울 얘기긴 하지.
그러나 이렇게 간단하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얘기지만 화면 가장 왼쪽 아래에 보면 이도 2011년에 대학에서 연구된 과제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브라는 게임을 주제로 쓴 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이런 얘기하면 꼭 '이브로 논문 썼대!'하고 루머를 생산하는 난독증 친구들이 있어서 한 번 더 말하는데 '그래피컬 레이디얼 메뉴의 설계와 발전'이란 주제의 연구지만 레이디얼 메뉴가 주제인 논문이며 이브의 메뉴를 소재를 삼은지 아닌지도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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