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8. 22:59
꼽을 옮겼다. 정확하게는 꼽을 일단 탈퇴했다가, 어디로 갈까 고민하면서 조사를 해본 뒤, 다른 꼽에 가입했다.
원래 있던 꼽 자체나, 꼽의 사람들에게 불만이 있던 건 아니었다. 뭐 그만큼 활동을 한 적도 없고.
단지 꼽이 추구하는 방향과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내게 맞는 쪽으로 간 것 뿐이다.
사실 다르다는 건 훨씬 이전부터 알았지만, 딱히 이걸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월 2만 원 조금 넘는 현금을 바치면서 즐기는 컨텐츠가 스킬 클리킹과 T2 생산 관리만으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운 컨텐츠에 뛰어들어보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꼽을 옮겼다. 이제 웜홀 생활이 잘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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