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1. 13:32
폴른을 때리면서 수도 없이 생각했던 게 '어휴 같잖은 새끼 턴 제한만 없으면 네까짓것 쯤...'이었다.
데미갓은 대미지가 좀 많이 올라간 것을 빼면 - 무기 풀업글 상태인데도 꽤 아팠으니 - 딱 턴 제한 없는 폴른이었다.
게다가 그냥 두었다면 턴마다 전체 공격을 난사했겠지만, 르세티우스의 Cachexia를 적절히 갈겨 전체 공격을 꽤 방지할 수 있어서 더욱 마음 편하게 두들겨팰 수 있었다.
그래도 꼴에 어려운 몹이라고 한번 턴이 제대로 꼬여서 전멸하긴 했는데 다음 도전에 바로 킬. 그래도 20턴이 걸리긴 했다.
라그나로크 재료인 Twilight of the Gods를 안 줬는데 다시 전투하기 귀찮아서 패스. 혹시 이미 갖고 있는 상태라 안 주는 거라면 정말 xx가 되니까... -_-
P.S. : 이제 남은 두 EX보스는 백패왕과 로스트인데 로스트보단 백패왕이 조금 더 쉬울 것 같다. 망할놈의 턴제한... 다만 현재로선 둘 모두에게 발리는 것이 현실. 스킬 노가다를 더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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