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6. 23:23
첫 판. | 이 판은 아마 킬뎃이 아마도 11:2 | 더러운 캠퍼! |
지금까지는 한 번 자리 잡으면 죽을 때까지 그 자리에서 캠핑질 했는데, 오늘은 최초로 적 다수가 오면 적절히 도망가면서 스납질을 했다.
그 덕분인지 킬뎃 비율이 대단히 상승; 스나입 캠핑질을 해도 1:1 정도이던 킬뎃 비율이 2:1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아 물론 저격 맵에서 저격총 들었을 때만 그렇습니다. 더러운 캠퍼!
그뿐 아니라 저격에도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 처음엔 숨어서 적 찾아서 한 탄창 다 비우도록 쏴도 못 죽이고 역공 당해 죽었던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쉬프트 키로 스테디 안 들어가고 3명 연달아 죽인 적도 있고... 전체적으로 발견 - 줌 - 사격까지의 시간이 처음할 때보다 엄청 줄어든 느낌.
마우스 센시를 줄인 덕도 있겠지만. 현재 마우스 센시는 디폴트에서 3단계 낮은 값. 언리얼 토너먼트 할 때도 고수들은 저센시로 마우스를 많이 움직인다고 해서 저센시로 해보려다 결국 실패하고 그냥 고센시로 했는데 이걸 모던 워페어 2하면서 익히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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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플레이시간에 대체로 비례하는 편이지 ㅇ_ㅇa
맵을 알게 되니 매복에 당하거나 하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근본적으론 FPS인데 적중율은 여전히 안습이야;
저는 항상 고센시로 플레이하는데...
그 때문에 어느 게임에서든 스나를 잘 못합니다. ㄲㄲㄲ
그냥 닥돌이 좋아요.
근데 퀘이크3에서는 워낙 렐건질이 무서워서 저도 레일건을 들게 되었음.
사람이랑 붙으면 항상 발려서, 맨날 봇하고만 놉니다.
...퀘이크 3를 아직도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