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28. 21:38
ⓒ 2001 BONES・出渕裕 / Rahxephon project
간주곡(OVA) - 뜻모를 애니메이션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쿠온의 성우가 대사를 읊는데,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머리 싸자매고 이해해봤자 별달리 대단한 말도 아니다. 비밀이나 설정이 밝혀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캐릭터의 심리 묘사일 뿐. TV판 중간의 이야기인 듯 한데 이런 알듯말듯한 심리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OVA도 팔리긴 팔리는 건가? 15분 동안 독백만 계속되는데.
다원변주곡(극장판) - TV판을 보면서 작화와 색감이 매우 좋아서 거의 극장판 수준이라고 생각하긴 했었다. 스토리가 조금 바뀌고 새로운 컷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론 TV판의 스토리 다이제스트다. TV판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보면서 아마 화가 치밀지 않을까(돈 아까워서) 싶은데...
개인적으론 두 사람이 처음 사귀던 때나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점 등이 마음에 들었다. 엔딩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과정은 달라도 결국 주제가 주제다 보니 하나의 엔딩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TV판과 같은 엔딩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느닷없이 한 갑자 뒤라니. 뭐, 나름대로 그것도 좋긴 했다. 그래도 TV판 엔딩에 비해선 좀 감동이랄까 반전이랄까가 부족한 느낌.
간주곡(OVA) - 뜻모를 애니메이션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쿠온의 성우가 대사를 읊는데,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머리 싸자매고 이해해봤자 별달리 대단한 말도 아니다. 비밀이나 설정이 밝혀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캐릭터의 심리 묘사일 뿐. TV판 중간의 이야기인 듯 한데 이런 알듯말듯한 심리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OVA도 팔리긴 팔리는 건가? 15분 동안 독백만 계속되는데.
다원변주곡(극장판) - TV판을 보면서 작화와 색감이 매우 좋아서 거의 극장판 수준이라고 생각하긴 했었다. 스토리가 조금 바뀌고 새로운 컷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론 TV판의 스토리 다이제스트다. TV판을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보면서 아마 화가 치밀지 않을까(돈 아까워서) 싶은데...
개인적으론 두 사람이 처음 사귀던 때나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 점 등이 마음에 들었다. 엔딩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과정은 달라도 결국 주제가 주제다 보니 하나의 엔딩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TV판과 같은 엔딩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느닷없이 한 갑자 뒤라니. 뭐, 나름대로 그것도 좋긴 했다. 그래도 TV판 엔딩에 비해선 좀 감동이랄까 반전이랄까가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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