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3. 8. 23. 18:00

이번 강의는 항성계간 비행과 초광속 비행에 대한 이야기. 초광속이 아니어도 항성계간 비행은, 갈 수는 있겠지만 상당히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장거리 비행이라면 구시대 우주선이 목적지로 날아가는 도중에 최신 우주선이 그걸 추월해버릴지도 모르지.

파트1: 항성계간 여행은 무엇인가?

파트2: 항성계간 여행의 물리학

파트3: 근미래 / 그 이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는 기술들

파트4: 워프 드라이브와 초광속(Faster Than Light)


항성계간 비행은 타 태양계로 무인 /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것을 의미. 무인탐사정을 보내는 목적은 1. 항성계간 이동 수단 연구 2. 목표 항성계의 천체물리학적 연구 3. 행성 연구 4. 우주생물학 연구.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화학 반응을 이용한 로켓 발사의 제한 - 알파센타우리까지 광속의 10% 속도로 가는데 우주를 다 태울 정도의 연료를 요구함.

이카루스 인터스텔라는 비영리 회사. 즉 발표자 소속 회사 광고. 2100년까지 항성계간 비행을 현실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2011년 3월 설립, 2013년 월부터 면세 혜택을 받기 시작(= 정부에서 인정 받았다는 의미인 듯).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슴다 하는 내용들이다. -__

과거로부터의 과학의 발전 속도. 24세기 기술이라는거 보니 스타트렉인 듯. 1903년 최초의 비행기 키티호크가 비행. 1958년 대서양 횡단 초음속 여객기의 탄생.


1897년 JJ 톰슨이 전자 발견. 1917년 러더포드가 프로톤 발견. 1932년 채드윅이 중성자 발견.

100년전부터, 지금까지 과학의 발전.


전통적으로, 화학 반응은 화학적 연결의 형성과 파괴시 전자의 운동에 엄격하게 관여하는 사항을 변경하는 것도 포함한다. 수소 원자를 이온화하는데 단지 13.6eV의 에너지가 필요함. 대비해 우라늄 235의 핵분열에서는 200MeV가, DT 핵융합 반응에선 17.6Mev의 에너지가 발생.

미래의 비행선? 영국의 인터플래네터리 협회에서 1973년에 시작했던 5개년 우주선 연구. 내/외부 수소 핵융합 펄스 추진 엔진을 사용. 목표: 바나드 항성. 추정 최고 속도, 광속의 12%. 프로젝트에 1만 맨아워 이상이 투입. 3중 수소가 연료.


먼미래 예측. 전자기학 100년-> 휴대폰, 텔레비전, 라디오, 레이다 양자역학 50년 -> 집적회로 컴퓨터 기술 열역학 100년 -> 제트 엔진, 자동차

GUT, 암흑 에너지, 끈이론, LQG, 특수 차원들의 미래 -> ?

1987년의 전자 발견과 지금.


워프 드라이브와 FTL(Faster Than Light). 왼편의 사진은 워프 드라이브 이론 설명의 구성도. 오른편은 1964년 엔터프라이즈의 CG 렌더링 버전. 스타트렉인가. 아마 PPT에 도배된 전문용어를 강의할 때 풀어서 설명해줬겠지만 필자에겐 무용지물. 이후 패스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출발지와 우주선의 사이의 특수차원의 크기를 조절해 시공간을 늘리고 목적지 사이의 그것도 조절해 시공간을 줄여서 이동하는 방법인 듯.

근데 이게 가능한가도 문제지만, 계산상 10의 28승 킬로그람의 반물질이 필요하다. 사진으로 보건대 목성 사이즈의 질량인 듯. 그래도 온우주를 불태우는 화학연료 로켓보단 낫겠지만.

Can we make EVE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