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0. 15:04
을 한지 대략 한 달? 가까이 된 것 같다.
나름대로 10여 일에 걸쳐 자세한 조사를 했는데(주로 다나와 및 디시인사이드 MP3 갤 눈팅이란 방법으로),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용량이었다.
그때까지 쓰던 MP3P는 4년 전 모델, 용량이 256MB였는데 고장이 나서 바꾸려고 한 건 아니다. 그냥 내용물 바꿔주기가 몹시 귀찮아서 바꾸기로 했다. 바꾸려는 목적이 그랬기에 새로운 MP3P의 최소 요건도 물론 용량이었다. 일단 당시 HDD에 들어있던 음악 파일 대략 4기가(물론 음악 파일을 앞으로도 더 구할 테니 플러스 알파까지)가 모두 들어가길 원했고, 추가로 HDD의 다른 중요 파일들 백업도 되면 더 좋고.
HDD 타입이 좋을 것 같았는데 국산에는 없었다. 플래시 메모리형들은 고용량 가격이 퐌타스띡. 애플 아이팟 클래식이, 여러 사용기에 나온 단점이 내가 보기엔 대단치 않아서 괜찮아보였는데 9월에 신상품이 발표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성능은 별반 달라지지도 않은 120GB 버전이 나왔다... 게다가 환율 크리 덕분에 가격은 떡실신.
새 걸 사는 건 포기하고 그날 이후로 장터에 매복을 개시해서 물건을 찾았는데 그게 또 서울 지역 직거래 온리여서 서울에 사는 백엽을 통해 구매했다. 망할 서울공화국. 80GB도 가격 괜찮은 물건이 나왔다면 샀을텐데 160GB 버전이 먼저 좋은 게 나와서 그냥 그거 샀다.
써본 결과는... 대만족. 무한정에 가까운 용량이 마음에 든다. 음질도 좋고. 음장 효과야 없지만 난 그런 거 필요없다. 동영상 재생도 되고. 해상도는 320*240이지만.
다만 리퍼 기간이 11월까지뿐인데... 고장 안 나길. 뭐 이전 모델도 4년간 잘 썼으니 이놈도 그정도 가길 바랄 뿐.
나름대로 10여 일에 걸쳐 자세한 조사를 했는데(주로 다나와 및 디시인사이드 MP3 갤 눈팅이란 방법으로), 가장 중점을 둔 점은 용량이었다.
그때까지 쓰던 MP3P는 4년 전 모델, 용량이 256MB였는데 고장이 나서 바꾸려고 한 건 아니다. 그냥 내용물 바꿔주기가 몹시 귀찮아서 바꾸기로 했다. 바꾸려는 목적이 그랬기에 새로운 MP3P의 최소 요건도 물론 용량이었다. 일단 당시 HDD에 들어있던 음악 파일 대략 4기가(물론 음악 파일을 앞으로도 더 구할 테니 플러스 알파까지)가 모두 들어가길 원했고, 추가로 HDD의 다른 중요 파일들 백업도 되면 더 좋고.
HDD 타입이 좋을 것 같았는데 국산에는 없었다. 플래시 메모리형들은 고용량 가격이 퐌타스띡. 애플 아이팟 클래식이, 여러 사용기에 나온 단점이 내가 보기엔 대단치 않아서 괜찮아보였는데 9월에 신상품이 발표된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성능은 별반 달라지지도 않은 120GB 버전이 나왔다... 게다가 환율 크리 덕분에 가격은 떡실신.
새 걸 사는 건 포기하고 그날 이후로 장터에 매복을 개시해서 물건을 찾았는데 그게 또 서울 지역 직거래 온리여서 서울에 사는 백엽을 통해 구매했다. 망할 서울공화국. 80GB도 가격 괜찮은 물건이 나왔다면 샀을텐데 160GB 버전이 먼저 좋은 게 나와서 그냥 그거 샀다.
써본 결과는... 대만족. 무한정에 가까운 용량이 마음에 든다. 음질도 좋고. 음장 효과야 없지만 난 그런 거 필요없다. 동영상 재생도 되고. 해상도는 320*240이지만.
다만 리퍼 기간이 11월까지뿐인데... 고장 안 나길. 뭐 이전 모델도 4년간 잘 썼으니 이놈도 그정도 가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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