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4.04 대격변
  2. 2008.11.20 PCless 생활 종료 1
  3. 2008.11.19 컴퓨터 부품 구매 완료 7
posted by DGDragon 2012. 4. 4. 00:32

1. 헤드셋을 새걸로 바꾸었다.

2. 새로 조립할 컴퓨터 부품들이 거의 다 왔다. 내일 주문할 SSD가 도착하면 조립해보고, 모니터 DVI가 예상대로 안 되면 모니터로 그냥 새로 살 계획. 현재 4850과는 DVI가 안 되어서 D-SUB로 연결해 쓰고 있는데, 단순히 두 제품간의 궁합 문제인지, AMD 그래픽 카드는 그냥 안 되는 건지, 그래픽 카드 혹은 모니터의 DVI 단자 불량인지... 알 수가 없다. 당시엔 다시 택배로 보내서 AS 받기가 부담스러웠고 D-SUB로도 잘 나와서 그냥 썼는데 지금 와선 조금 후회. 새로 산다면 당연히 2560X1440 해상도의 LED 백라이트 27인치를 사야겠지... 요즘엔 싸두만.

3. 휴대폰도 바꿀 생각이다. 아이폰 4S로. 지금은 컴퓨터로 머리가 꽉 차서 조립을 다 하고 주문할지 같이 주문할지 고민이긴 한데 요금제는 이미 각오한 바, 아이폰이라는 기종은 바꿀 생각이 없다. 두어달 뒤에 나온다는 루머가 도는 5? 나올테면 나오라지 뭐. 4S 3년 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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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8. 11. 20. 21:36
역시 마스터 / 슬레이브 점퍼 세팅의 에러였던 것 같다. DVD 롬에만 케이블을 연결하자 문제없이 작동. 비스타 울티메이트 64 K 버전을 설치했다.

그리고 드라이버나 필수 유틸들을 깐 뒤 이번엔 하드 디스크에 EIDE 케이블을 연결해 현재는 파일들을 옛 HDD에서 새 HDD로 카피하는 중.

이제 즐거운 컴퓨팅 생활만이 남았군.

모니터와 5.1 채널 헤드셋만 사면 된다. 낄낄.

P.S. 1: 비스타 64비트 버전은 솔직히 좀 각오하는 마음으로 설치했는데 별로 많이 달라져서 헤매는 것도 없고, 그냥 좋은 것 같다. 더 겪어봐야 하려나.

P.S. 2: 4850의 전설은 익히 들었으나 40cm 거리의 내 손가락에 이 정도의 열풍을 불어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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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08. 11. 19. 00:01
이상


현실

환율이 지랄맞아서 살까말까, 중고를 살까말까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어제 필 받아서 그냥 확 질렀다.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정렬해서 구매했는데(물론 택배비 고려해서... 몰아살 건 몰아사고 아닌 건 따로샀다) 나머지 부품은 어제 주문하고 바로 입금해서 오늘 왔는데, 파워는 입금했더니 바로도 아니고 오후 늦게 저쪽에서 주문 취소해버린 터라 오늘 환불받고 다시 주문했다. 일단 오늘 사무실에서 택배로 받은 부품들은 집에 갖다놨고 이제 내일 파워가 도착하면 조립해야겠지. 모니터는 돈이 부족해서 다음달에 사야할 것 같다.

첫 월급이 11월 15일인데 와우 확팩 리치킹의 발매가 18일이라는 건 정말 뭔가 대단한 우연의 일치인 듯... 백수로 지내느라 제대로 하지도 못한 불성의 추억은 벨렌이 정화한 므우루의 영혼의 빛과 함께 하늘로 날려버리고, 이제 리치킹을 나의 새 컴과 함께 즐겨야지. 다른 많은 게임들과 함께...

모니터는 최소 풀HD 해상도인 1920*1200 이상인 23인치부터 30인치 사이에서 고려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판타스틱한 환율 정책과 그 정책의 효율을 세 배 올려주는 말솜씨로 본인이 처음 짠 견적의 모든 사양을 두 단계 깎아내게 만든 강만수 장관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ㅇ리후ㅏㅓㄹ오ㅜㅏㄹㅇ낲ㄷ후겨ㅗㄱ샤ㅗㅎ이ㅏㅓㅠㅏㅓ히3주7ㅑㅣ!!!!!!!!!!!!!!!!!!!!!!!

후. 사실 쌍욕하고 싶은데 미네르바도 닥치게 만든 쌍팔년도 정부가 아니던가. 알아서 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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