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11:09
12일 귀국했다. 원래는 5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연장.
귀국해보니 모니터가 안 되어서 새로 샀다. 전부터 27인치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렸는데 좋은 핑계였지...
그런데 사고 혹시나 해서 새로 온 모니터의 전원을 연결해보니 기존 23인치 모니터도 잘 되었다. 듀얼로 쓸까 하다가 거실로 내보내기로 했다. 일단 전원부를 사야겠지만.
27인치를 써보니 장난이 아니다. 뭐 기존에 쓰던 모니터의 거의 1.5배 해상도니까. 이건 윈도우나 게임이나 UI 스케일링을 고려해야 할지도. 이브 온라인은 이미 110% 업스케일링 적용 중이다. 125%는 너무 큰데, 115나 120%는 없다.
이 블로그에 올리는 스샷도 2560x1440이 될지도 모르겠다. 사이즈 조절하면 되겠지만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