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07. 4. 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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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잃을 시기여서 안 보게 된 애니메이션들이지만, 사실 개개의 작품도 별로 재미는 없었다.

코요테는 후반부가 영 아니라고 해서 6화에서 끊었고, 스모모모모모모는 처음부터 재미가 별로 없었다.

아리아는 힐링보다는 슬립계 같고, 펌프킨도 그다지.

posted by DGDragon 2006. 10. 18. 23:57

ⓒ 桑島由一/メディアファクトリー・神様プロジェクト

주인공의 부모가 현직신이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누나 동생이 신 후보인 것만 빼면 평범한 삼각 관계 연애 이야기.

원작 소설은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애니메이션은 신이란 설정에만 의존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경향이 심하다. 좀 억지 비유긴 하지만, 매사에 1+1=3이고 어디서 튀어나온 1은 신이란 설정에서 왔다, 이런 식이랄까.

결국 중도하차했다. 재미가 없었다.

posted by DGDragon 2006. 7. 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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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雑破業・竹内桜・白泉社/ちょこシス製作委員会

월영(츠쿠요미)을 볼 때 오프닝의 "네코미미 모드"의 프레셔에 압박당한 경험이 있었다. 그 물건은 결국 재미가 없어서 때려쳤는데...

이 애니도 그 노선인 거 같다. 이건 오프닝도 엔딩도 "네코냥 딴스". 엔딩에 춤이 들어간 건 하루히의 영향인가? 어쨌든 1화에서 포기다. 그나마 싼타양이 볼만했지만 그 뒤 출연은 아마 없겠지.

그나저나 남자 주인공 성격이 엄청나게 좋은 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posted by DGDragon 2006. 6. 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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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デモンベイン製作委員会
데몬베인 - 4화까지 보고 포기. 제작비가 얼마나 딸리는진 모르겠지만 작화 붕괴를 보니 진짜 눈물난다. 액션이 액션이 아니야... 어차피 스토리도 다 아는데 이런 수준이면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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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MOON/Fate Project
페이트 / 스테이 나이트 - 17화까지 봤는데... 데몬베인과 비슷한 이유. 스토리는 원작 게임의 페이트 루트와 동일하고, 액션은 거의 제로. 오리지날 스토리로 간다고 해서 17화까지 참고 보다가 이게 아닌데 싶었는데, 완결된 뒤 감상문들을 보니 역시나다.

ⓒ 2005 SECI/Bandai·BANDAI VISUAL


건퍼레이드 오케스트라 -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오리지날 휴먼은 세상에 단 한 명이고 인간들은 전부 클론이며 적들은 이세계의 인간인 암울해빠진 세계관이지 청춘남녀상열지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