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6. 23:59
2달마다 한 번씩 가능하지만, 차가 올 때만 하다 보니 반 년에 한 번 꼴. 지금까지 5장 모았다.
나는 뭐 특별한 사명감이나 그런 걸 가지고 헌혈하는 건 아니다. 이건 일종의 저축이다. 수혈을 받을 때 그냥 받으면 400ml 전혈 한 팩에 몇만 원 하지만 증서 내면 공짜거든.
하지만 그걸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적은 듯 하다.
오늘도 차에 가보니 사람은 꽤 있던데 죄다 남학생, 그것도 군대 갔다온 복학생들.
군대 안 간 친구들은 차 근처에도 안 오는 듯 하고 여학우들도 자기들끼리 쑤군덕대다가 그냥 갔다. 1명만 헌혈하더군. 오늘 본 그 여학우가 지금까지 4번 학교에서 헌혈하면서 처음 본 여자 헌혈자였다.
점심 먹고 헌혈을 한 뒤 좀 쉬다가 수업을 들어갔으면 나았을 텐데, 헌혈하고 바로 수업 들어갔다가 그 수업 내내 자버렸다. 그 바로 다음 수업은 제대로 들었는데, 체력 생각을 못했다. 약해졌군.
나는 뭐 특별한 사명감이나 그런 걸 가지고 헌혈하는 건 아니다. 이건 일종의 저축이다. 수혈을 받을 때 그냥 받으면 400ml 전혈 한 팩에 몇만 원 하지만 증서 내면 공짜거든.
하지만 그걸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적은 듯 하다.
오늘도 차에 가보니 사람은 꽤 있던데 죄다 남학생, 그것도 군대 갔다온 복학생들.
군대 안 간 친구들은 차 근처에도 안 오는 듯 하고 여학우들도 자기들끼리 쑤군덕대다가 그냥 갔다. 1명만 헌혈하더군. 오늘 본 그 여학우가 지금까지 4번 학교에서 헌혈하면서 처음 본 여자 헌혈자였다.
점심 먹고 헌혈을 한 뒤 좀 쉬다가 수업을 들어갔으면 나았을 텐데, 헌혈하고 바로 수업 들어갔다가 그 수업 내내 자버렸다. 그 바로 다음 수업은 제대로 들었는데, 체력 생각을 못했다. 약해졌군.
'잡담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터툴즈 1.0.2 업그레이드. (2) | 2006.03.18 |
---|---|
못 바꿨다... (2) | 2006.03.10 |
개강, 학교는 오늘도 (쓸데없는 곳만) 공사 중. (2) | 2006.03.04 |
카운터 폭주, 이번엔 또 뭐냐... (0) | 2006.03.01 |
수강신청 24시간. (6) | 200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