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4. 7. 3. 14:26

작년 10월쯤에 접었다가, 올해 3월인가 4월인가부터 다시 폈다.

옛날처럼 미친듯이 달리지는 않고, 이브 DT 시간이나 이브 할 게 없을때만 대타로 조금씩 하는 중.

성적이 꽤 괜찮을 때 접었다가 반년만에 펴니 명찰은 굿맨인데 그야말로 똥을 싸대서 다시 적응하는데

정말 애를 먹었다;


9,300판에서 접었는데 현재 10,000판을 갓 넘은 상태. 4달만에 800판 정도 뛴 것 같다.


현재 주력은 구축인데 독일 1차 구축은 야이백을 찍고, 2차 구축은 7티어 스톡 상태.

독 자주는 10티어 연구를 하고 9티어를 팔아버렸는데 돈이 없어서 10티어를 못 사고 있다;


M103은 풀업하고 경험치 5만 정도. 주포 연구를 할까말까 하다가 좋다고 겁나 추천을 받았는데

스펙 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었는데 달아보니 장난아니게 좋다.


빵구축은 8티어 주포 제외 풀업인데 155가 개너프를 당해서 좀 애매한 상태.

영구축은 8티어에서 주포만 B배럴로 최종 주포인데 이것도 역시 183이 개너프 예정.

남이 좋다고 해서 따라가면 역시 내가 그거 할 때쯤이면 영혼의 너프를 당하는 타이밍이 되어버린다.

주식 투자할 때 남의 말을 들으면 안 되는 이유도 이거랑 비슷하겠지.

차라리 미국 구축 2개 트리도 마저 타버릴까.

183이 당하는 너프대로라면 그냥 야이백이 더 좋을지도. 아니면 바이백이나.


바샷 트리를 월탱 처음 시작할 때 시작해봤다가 3티어에서 좌절하고 접었었는데

게임할 때 5%씩 모이는 자경을 모아모아모아서 바로 엘크를 사서 하고 있다.

게임할 때마다 열심히 달리면서 스팟을 열심히 하고,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겁나게 져서 멘붕 중.


지피방이라는 걸 알아서 해봤는데 경험치 뽕이 장난 아니다. 프리미엄 + 지피방이 되면 2.25배니까.

중독될 것 같다. 한 번 맛을 보면 헤어날 수가 없어...

posted by DGDragon 2013. 8. 22. 01:59

40판 9승 31패 승률 22.5%. 필자가 별 떼는 탱크가 14대인데 5대는 별도 못 뗐다. 하하하하... 이런 개새끼들.


별떼기를 보통 자주부터하는데 바샷 155 58로 3연패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미칠 것 같군.


오늘부터 필자는 월오탱 레이팅 반영 MM의 찬성론자가 되기로 했다. 물론 SerB는 무시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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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GDragon 2013. 7. 20. 12:58



무슨 저주라도 걸린 건지 아주 신기하게도 이 두 탱크만 타면 팀이 류현진급 강속구로 던져댄다. 아무리 게임을 되씹어보고 생각해봐도 내가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 것 같고 통계를 봐도 평균 이상은 해준 것 같은데, 저 탱크들만 타면 팀이 미친듯이 던져대서 승률만 나락으로. 내가 동쪽을 가면 서쪽이 밀리고 서쪽을 가면 동쪽이 밀리고 북쪽을 가면 남쪽이 녹아내리고 남쪽을 가면 북쪽이 휑하다. 탱크를 수수깡으로 만드셨나. 


100판 넘게 탄 탱크 중에서 승률이 48% 미만인 건 쌍팔 야티하고 이놈들 뿐이다. 쌍팔 야티는 자주포만 타다 스나이퍼 모드를 쓰는 탱크 자체를 탄 게 처음이고 구축 플레이를 잘 몰랐던 때라는 변명거리라도 있고, 지금 승률은 계속 회복 중인데 이 둘의 승률은 계속 떨어지는 중.


오늘 아침에도 XVM 표기 승리 확률 25%~43%대 팀만 계속 만나고 예상대로 계속 지고 멘탈이 붕괴되는 상황에서 잠깐 나왔다. 병신들이 던져댈 때마다 모니터에 대고 욕을 했더니 목이 다 아프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