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 21:04
04년 늦여름에 사서 4년 동안 사용한 본인의 컴퓨터가 드디어 사망하였다...
사유는 메인보드. 현재는 켤 때 바이오스 체크섬 에러가 나는데, 그 이전부터 부팅이 원활하지 않았고, 부팅 시 버벅이거나 CPU나 그래픽 카드에 부하가 걸릴 때 랜덤하게 리붓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노화로 완전히 맛이 간 모양이다.
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4년 전 물건이니까. 회사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고 해도 수리는 되는 건지... 된다고 해도 택배비와 수리비 합치면 메인보드 값을 넘길 듯.
결국 때가 도래한 것이다. 컴퓨터를 새로 살 때가.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다. 살 항목은 본체, 모니터, 스피커까지인데(뭐 스피커는 별로 비싼 물건을 살 예정은 아니지만) 취직은 했지만 월급 나오려면 한참 남았다고. -_-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모아둔 돈 80여만 원은 MP3를 30만 주고 사면서 팍 줄었다.
특히 모니터는 꼭 30인치를 사려고 벼르고 있는데, 목표로 하는 Q5 패널 사용 모니터들은 대부분 60여만 원 대.
첫 월급으로 가족들 선물 사야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대략 2달 반 정도는 컴퓨터 없이 지내야 할 것 같다.
흠... 그냥 사무실에서 죽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_- 어차피 집에서 할 일도 없고...
사유는 메인보드. 현재는 켤 때 바이오스 체크섬 에러가 나는데, 그 이전부터 부팅이 원활하지 않았고, 부팅 시 버벅이거나 CPU나 그래픽 카드에 부하가 걸릴 때 랜덤하게 리붓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노화로 완전히 맛이 간 모양이다.
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4년 전 물건이니까. 회사가 남아있는지도 모르겠고... 있다고 해도 수리는 되는 건지... 된다고 해도 택배비와 수리비 합치면 메인보드 값을 넘길 듯.
결국 때가 도래한 것이다. 컴퓨터를 새로 살 때가.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다. 살 항목은 본체, 모니터, 스피커까지인데(뭐 스피커는 별로 비싼 물건을 살 예정은 아니지만) 취직은 했지만 월급 나오려면 한참 남았다고. -_-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 모아둔 돈 80여만 원은 MP3를 30만 주고 사면서 팍 줄었다.
특히 모니터는 꼭 30인치를 사려고 벼르고 있는데, 목표로 하는 Q5 패널 사용 모니터들은 대부분 60여만 원 대.
첫 월급으로 가족들 선물 사야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대략 2달 반 정도는 컴퓨터 없이 지내야 할 것 같다.
흠... 그냥 사무실에서 죽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_- 어차피 집에서 할 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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