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1. 20:03
내가 공대에 들어왔을 땐 이미 공략된 몹이었고, 나도 지금은 3번씩 잡아본 애들. 할 말은 스샷에 다 썼다.
조금만 더 하면,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데 아쉽게도 중간에 전멸을 하거나 한다. 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니, 시간은 점점 더 절약될 듯.
이를테면 시간의 모래 앵벌을 한다고 화염아귀부터 플레임고르 사이의 몹들을 리젠 시켜가며 반복 사냥해서 이젠 걔들 잡을 땐 죽는 사람도 거의 없다든지, 크로마구스 잡을 때 오피서들이 시간의 모래를 은행에 넣어두고 와서 하나도 안 먹고 크로마구스를 잡았다든지. 후자는 정말 미친짓이었지만.
그저께 금요일에는 드디어 네파리안 용폼을 보았다. 2번. 아쉽게도 팝시킨 뒤 이미 나온 용들 감당이 안 되어 전멸해버렸지만, 이제 곧 잡을 수 있을 듯 하다.
재미있다. 이 공대에도 정이 들고. 반대로, BL 길드에는 점점 정이 떨어지고 있다. 포인트제라고 해서, 공대원들이 서로를 그저 경쟁자, 방해자로 인식하지는 않는다. BL단 때는, 그걸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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