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6. 20. 17:02
오늘 포스트를 많이 올리고 있는데, 전부 학교에서 손으로 종이가 새카매지도록 쓰고 지우고 해서 완성한 다음 집에서 그대로 옮겨서 치고 있는 거다.
키보드를 대고 앉았을 땐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조용한 서점에서 종이 펼쳐놓고 정신 집중하니 글이 술술 나온다.
음…. 항간에서 말하는 '키보드 워리어'는 절대 못 되겠구먼.
키보드를 대고 앉았을 땐 아무 생각도 안 났는데 조용한 서점에서 종이 펼쳐놓고 정신 집중하니 글이 술술 나온다.
음…. 항간에서 말하는 '키보드 워리어'는 절대 못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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