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7. 19:21
역시 획일화와 그로 인해 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마다 롤이 있다. 그리고 그 위에서도 로드아웃으로 피팅 변경이 되고. 업글도 있고. 크루까지 업글하는 건 왠지 월오탱의 느낌. 시연한 동영상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지만.
개발은 가상기기 - 오큘러스 리프트와 PS4의 그것(이름 까먹음)을 쓰는 것으로 전제로 하고 있다고 하고 일반 모니터나 다른 출력 장치도 가능은 하지만 일량이 늘어나서 나중에 지원하더라도 일단은 저 둘 전용이라 한다.
그런데 가상기기 전용이라면 시작부터 굉장히 한정적인 시장을 가진 게임을 만들게 되는 건데... 틈새시장 공략이라면 말이 되지만 발키리 개발팀의 규모는 이미 그 수준이 아닌 것 같아서, CCP의 새로운 삽질이 될까 걱정이다. 돈을 더 벌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자는 안 봐야 만들던 애들이 통째로 잘려나가는 WOD때의 참극이 재발하지 않을 게 아닌가.
그리고 이건 사소한 얘기지만 스타 시티즌이고 발키리고 간에 배경은 항상 소행성대다. 다른 곳은 싸울 가치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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