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GDragon 2013. 6. 26. 18:30




T57 헤비 라인도 좋지만, 자주포 위주로 달리는 필자로선 저 라인을 타다간 헤비탱크 타는데 몇달이 걸릴 것 같아서 정석적인 미국 헤비 트리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뢰 없이 평준한 트리로, 그 평준하고도 범용적인 면이 사기적인 면이 있다는 트리.


아무래도 헤비가 팀의 승리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다 그 헤비를 처음타는 입장이라, 들이댈 때와 장소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보니 승률이 낮게 나왔다. 그러나 탱크 자체에는 별로 불만이 없다. 뭐 다른 헤비를 주욱 타고 다시 이 녀석을 타면 할 말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헤비 탱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