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4. 15:09
전공을 살릴 수 있다고 해도 가고 싶지 않은 그런 곳이지만 그런 건 모두 2차적인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다. 내가 실력이 기초 수준도 안 되니까.
날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걸 묻는다. ...취직하는 대졸자 중 76%가 전공이랑 아무 상관없는 곳 가는 건 알고 묻는 건가.
내가 실력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내 스스로 열불나고 분통 터지는지 몰라서 그러는 건가 알고 싶지 않는 건가 알면서도 도발하는 건가.
웃으면서 좋게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처음 보는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 매번 얘기하는 사람이 매번 새로 묻는데 이젠 돌아버리겠다. 못해도 세 번은 설명한 것 같은데.
좋게 좋게 가려고 해도 이젠 한계다. 아 시팔 가고 싶어도 못 가니까 제발 좀 그만 좀 물어라.
무엇보다,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이다. 내가 실력이 기초 수준도 안 되니까.
날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걸 묻는다. ...취직하는 대졸자 중 76%가 전공이랑 아무 상관없는 곳 가는 건 알고 묻는 건가.
내가 실력이 안 되는 게 얼마나 내 스스로 열불나고 분통 터지는지 몰라서 그러는 건가 알고 싶지 않는 건가 알면서도 도발하는 건가.
웃으면서 좋게 얘기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처음 보는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 매번 얘기하는 사람이 매번 새로 묻는데 이젠 돌아버리겠다. 못해도 세 번은 설명한 것 같은데.
좋게 좋게 가려고 해도 이젠 한계다. 아 시팔 가고 싶어도 못 가니까 제발 좀 그만 좀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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